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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폭스 35pt 두 게임 후기

1,342 조회

2017.04.01 20:56

MZ는 옛날에 MTG 카드 사러갔을때 한 번 가보고 직접 게임하러 간 건 첨이네요.

양꼬치집 바로 윗층인것으로 기억했는데 문 잠겨있어서 오늘 안 하는 줄 알고 멘붕.

시마님 포함 세분 계셨는데 두분이 구면이더군요. 참 이 바닥 좁아요

맵 세팅

배치 구역은 코너였고 제 스킴은 딱 절반 라인에 스킴 토큰 까는 거랑 적 리더 암살

아마 시마님도 동일한 스킴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1턴 종료

맥모닝 애들이 컴패니언이나 어컴플라이스 때문에 연속으로 액션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시마님 캡틴이 오브젝트 사이에 회오리 바람 두 개 깔고 끝납니다.

이름이 아이언사이드인가? 시마님 리더 너클 낀 흑누나가 플래쉬 컨스트럭트를 끌어당기고 한대 얻어맞고 반격으로 때리고 뭐 막 그러더군요

겜 한지 일곱시간이 지나서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여튼 케나인 리메인이 차지를 했는데 반격기로 퍽 치니 깨갱

플컨이 마법사들 사이에 대단히 잘 비비고 들어가서 몸빵 좀 해줬는데 법사 둘 베이스 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캡틴 오함마질에 KO

좀비 치와와 2인치 내 모든 유닛에게 독+2

맥모닝이 좀비 치와와 끼고 흑누나에게 독주입 두번 해서 독+9로 만들고 expunge 써서 체력 9 남은 흑누나 때렸는데...

공격으로 때린게 아니라 독뎀으로 때린 거라 하드 투 킬이 발동을 안 해야 한다고 했던가? 여튼 시마님 에러타로 피1 남고 흑누나 살아남습니다.

세바스찬+맥모닝 콤보로 시마님 토템 빼고 액티 시작과 동시에 독뎀으로 리더 제외 전원 4뎀씩 독뎀 주고 빈사 상태

좀비 치와와 밥값하고 사망

3턴째 시마님이 맥모닝 잡고 암살 스킴 달성해서 3vp

여태 시체 토큰 까는 걸 깜박하고 있다가 부랴부랴

흑누나 계속 재생하고 하드 투 킬 있어서 세바스찬 혼자 잡을 수가 없네요.

시체 토큰 하나 케나인 만들고 싸우다 사망

체력 1남은 법사 하나 간호사가 킬

개 한마리에 간호사 둘... 그냥 제가 GG 쳤습니다.

2턴에 흑누나만 잡았어도 ㅠㅠ

두번째 게임 입니다.

플랭크가 시작지점은 넓으니 좋네요

보이드가 받는 데미지 절반 무시하는 특능이 있어서 그거 믿고 선두에 갔는데 저 헨치맨은 보이드 무시하고 베는 업그레이드가 달려있네요?

조흔 꼴아박기다

낫띵비스트 0 액션으로 반격기 거는 것도 있다는데 유닛 금요일에 받아서 카드도 제대로 못 읽어보고 첨 써보는 거라 뭐

망했어요

타라가 앞으로 가서 제일 왼쪽 리더 옆에 있는 힐러 법사한테 리볼버 크리로 7뎀 주고 시작지점으로 빠지기

리더가 안 나가고 뒤에서 주문만 외워서 시스터 키워드 가진 아군들 근접 데미지 +2 하고 타라한테 마법 걸어서 시스터들 타라 옆에 뿅하고 나타나서 칼질 쓱삭쓱삭에 리더 사망

타라가 총질이랑 마법질에는 방어 버프 받고 강한데 밀리 칼질엔 노답이네요

보이드 렌치가 미니언 하나 물어서 땅에 묻어버리고 카리나가 매장당한 적 불 붙여서 하나 잡고, 또 하나 통상 공격으로 하나 더 잡고 그 후엔 시스터들한테 다굴 당해서 GG

타라가 확실히 맥모닝보다 컨이 어렵네요 연습 좀 더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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