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게임 양상과 질문드립니다.

상트맨이야~

747

2016-9-2 오전 9:38

BEST

안녕하세요? 상트맨이야~ 입니다. 얼마전 아는 동생과 리벨리온 테플을 2번 진행하였습니다.

시간상 다 끝내지는 못하고 첫번째는 절반 두번째는 3/2정도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런데 두번다 같은 양상이 반복되어 상당히 괴로웠습니다.

일단 저는 반란군 동생은 제국군을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2번다 공통적으로 진행되는 양상은

1. 반란군의 유닛 지역을 퍼뜨리기 쉽지 않아(적은병력으로 가기가 무리입니다.)

제국군에게 지지도를 빼앗기고 정복마커를 내주기가 쉬웠음.

2. 그로인한 반란군의 지지행성 자체가 별로없다보니 유닛배치가 힘들어 생산대기열 1번에 남는 유닛이 많아졌음.

3. 결국 맵의 모든지역을 제국군이 압살하는 일이 벌어지게됨 (2번다)

4. 또 그로인해 목표카드 목표카드 2까지 얻으면서 단한장도 달성하지 못하였습니다.(대부분 전투나 지역점령이다보니)

5. 주사위마저 엉망으로 나오는지라 중요한 임무 모두 실패 ㅠㅜ(동률시 임루실패 룰때문에 더 힒듬ㅜㅡ)

게임시간이 길다보니 고통의 연속으로 이게 과연 재미있는지 의문스러울정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좀 드릴까 합니다.

1. 전투시 공격자가 주사위를 굴립니다. 피해할당을 하면 방어자는 손에 있는 카드로 방어를 합니다.

이때, 방어자는 주사위를 굴리기 전이므로 광선검 표시 카드를 써서 방어는 안되겠죠?

그렇게 된다면 방어자가 불리한게 아닐까요?

2. 어떤 행성계에 그누구의 지상군도 없고 반란군 비행유닛만 존재합니다.

이때 반란군이 임무를 성공하여 그 행성계에 부속건물 2개를 설치합니다.

지상군이 없는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3. 처음세팅시 5개의 행성계는 제외하고 반란군 기지 탐사카드를 한장 뽑는데 그러고나서 제외시킨 나머지 5장을

다시 섞고 탐사덱을 만들고 진행하나요?

4. 제국군의 본진(정복마커가 인쇄되어있는) 지역에서 제가 지지도를 얻게되면 어떤식으로 진행되나요?

만약 그곳에 제국군 지상유닛이 있다면요?

생각보다 그때 그때 애매하고 잔룰이 많아 색인을 찾아보게 되네요. 온전한 플레이를 하여 후기에 적어주신 것 처럼 최고의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근데 주사위 너무 안나오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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