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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보드 후기, PBG] 언더티드 시리즈, 9회말, 카베르나, 갬블러X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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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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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IP: 125.182.***.***
2022-10-25 23:56:53

카베르나: 동굴 속 농부들

9회말

갬블러 x 갬블!

9회말: 클럽하우스 확장

카베르나: 잊힌 종족

언던티드: 노르망디

언던티드: 북아프리카

언던티드: 증원부대

언던티드: 스탈린그라드

언던티드: 영국 본토 항공전

안녕하세요. 보고 듣고 읽은 후기의 진행자, PBG의 별밤입니다.

 

[언던티드: 노르망디, Undaunted Normandy (2019)] 2인, 2회(시나리오 1&2) 21분, 39분

보드 라이프의 간단리뷰를 참고 해주세요!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1077&tb=community_post&view=new&pg=3

 



 

[Bottom of th 9th, 9회 말] 2인, 21분

전 가장 스포츠 보는걸 좋아하는데 그 중에 으뜸은 야구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서로의 수 싸움 그리고 언제든 뒤집힐 수 있는 그리고 DTD(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의 밈, 통계적인 관점도 믿고요. 롯데가 봄데라고 불리는 이유가 어쩌면 ... (롯데도 좋아라는 팀입니다) 어떤 스포츠 보다 뎁스(선수층)의 깊이가 필요한것 같고요. 선수 개개인도 중요하지만 프런트 그리고 감독의 운영에 따라 실력이 나오는 스포츠인것 같습니다. 무엇 보다 실력을 뛰어넘는 극적인 장면이 나올때면 분노와 기쁨을 가장 극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스포츠입니다. 야구를 볼때 만큼은 저도 F욕을 유일하게 하더군요 ㅠ.ㅠ 저희 팀 선수 하나하나를 애정합니다. 브랜드 포수인 이재원 마져도요 ...

 

[DTD: Down team is Down 비문이지만... 출처 : 최훈]
 

이런 가장 좋아하는 남다른 애정을 가진 스포츠이기 때문에 한번도 못해본 야구 게임에 대한 스텐다드가 높은 편입니다. 스포츠 게임이 흥하지 못하는 이유는 스포츠는 하거니 그냥 경기로 보는게 더 좋기 때문입니다. 매니아면 매니알 수 록! 오히려 비 매니아 층에 스포츠 보드게임은 더 어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9회 말이 저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주었냐 물어보신다면 절반은 성공했습니다. 9회말에서 단 1점만 내면 게임이 끝나버린 상황을 설정했고, 드라마 응사에서도 나왔던, 요기 베라의 유명한 말인 "끝날 때 까지 끝난게 아니다"라의 정신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각각 플레이어는 수비팀은 1명 마무리 투수와 2명의 교체 투수 선택하고, 그리고 공격팀은 1점을 내기 위한 최대 가능한 수인 6명의 타자를 고르게 됩니다.

 

각자 토큰 버건디색과 베이지색 토큰을 받게 되는데요. 버건디 토큰에는 앞뒤에는 High와 low가 적혀 있고요, 데이지 토근에는 Away와 Inside가 적혀 있습니다 ㅎㅎ 서로 비공계로 토큰을 내서 타자가 투수쪽을 최대한 맞추면 타자게 유리한 기술이 발동하는데요. 못맞추면 투수에세 유리한 기술이 발동되겠죠 :D

 

투수가 좋아하는 위치가 정해지고 이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 심리전이 가능합니다! 위치가 정해지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주사위의 각종 룰이 적용됩니다. 공의 구질이나 주사위 눈금을 조절 아니면 리롤 등이 적용해 스트라이트, 볼 혹은 안타가 될 확율을 높여주는 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ㅎㅎ

 

웃긴 점은 안타가 6이하로 맞을 경우는 수비의 판정이 시작합니다! 만약 4안타로 타자가 주루 하는 경우 서로 미친듯이 주사위를 먼저 5가 나올때 까지 미친듯이 던집니다. 투수가 먼저 나오면 아웃이고, 타자가 먼저 5가 나오면 1루타가 되는 식입니다. 네 덱스터러티 요소입니다. ㅎㅎ 수비 부분을 어떻게 풀어냈을까 했는데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보면 코믹하면서고 긴장감이 드는! "이건 먼저 나와해 다다다다다다" 피지컬로 표현 되어있습니다!

 

야구의 전체적인 긴장감과 통계 과학적인 부분은 못잡았지만 한회에 보여줄껀 다 보여주는 게임이라 2인 야구 게임으로 손색은 없어 보입니다 ㅎㅎ 심리전도 정말 웃기고 카드를 고르고 사용하는 재미 또한 좋았습니다. 게임도 짧아서 가볍게 웃고 떠들고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D 스텐다드는 개뿔입니다. 보드게임은 보드게임이라서 재미있네요.

 

다 떠나서, 결론은 최강 SSG 랜더스 코시 우승 가즈아!!!

 







[카베르나, Caverna: The Cave Farmers (2013)] 3인, 1시간 59분

우베의 첫 샌드박스형 유로입니다.

 

아그리콜라와 오딘 사이쯤 있는 작품입니다. 너무 재미있고 자유도가 좋아서 그렇게 빡빡한 느낌이 들지 않아요. 밥먹이기도 어렵지 않고요.

확장은 좋지만 어느 정도 루트를 정해주는 역활도 해서 어떻게 보면 샌드박스의 장점이 약간 사라지는것 같기도 하지만 비대칭 능력의 사용이 꿀잼이긴 합니다. 정말 약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우베의 일꾼 놓기가 아닐까 하는 망언도... (웨이트 3.79라는 게이머스 게임입니다! 입문 유로는 아닙니다, 아콜과 오딘 보다 가볍다는 말입니다!)

 

그래도 아콜와 오딘 보다는 약간 못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자주 즐길만큼 좋긴 합니다. 카베르나도 우베 선생님의 정성이 잘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자세한건 금일 업로드될 방송으로!

 

 





[갬블러x갬블!, Gambler×Gamble! (2016)] 4인, 21분

정말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심리전이 나름 있는 카드 게임입니다. 처음에는 0과 1로된 운명 카드만으로 선플레이어 부터 공개로 내고 나머지 플레이어는 비공개로 냅니다! 공개 했을때 숫자의 합이 자신이 가진 카드의 숫자와 일치하면 돈을 벌 수 있고요 ㅎㅎ 선플레어는 카드를 더 사올 기회도 주어져서 돈을 더 번다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것 같지만 누군가 돈 15 이상 번다면 끝나기 때문에... 터트리는게 이게임의 핵심입니다 ㅋ

 

즉 숫자의 합이 아무도 없다면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은 돈의 절반을 잃게 되는점이 재미있고요. 이런 부분에서 서로 암묵적으로 으쌰으쌰하게 되는 점도 ㅎㅎ 게임은 간단하고 파티스럽고 재미있습니다. 다만 일러가 나쁘지는 않지만 더 대중적인 일러였으면 더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게임 마지막에 웃긴점은 "니가 1을 냈으면 이겼겠다" 결과론적인 말을 하니 "다른 사람이 뭘 낼줄알고여 ㅋㅋ" 역시 겜블은 운이라는 신이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터트리는 딴지요소가 살린것 같아요 ㅎㅎ 

 

 

이번 후기에 참여해준, '천포'와 '헬멧'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패널로 참석한 '로이'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 긴 후기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별밤 드림

 

p.s1) 글쓰기 고수 로이님의 글 보기!

'로이'님 스카이마인 최신 후기: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20852&id=&tb=community_post

 

p.s2) TMI

오늘 썸네일은 언터디드의 작가인 톰슨의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차분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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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 브금공방
Lip off - https://youtu.be/84GmdW_PB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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