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3) 헤이븐 강남모임 후기입니다 ^0^
열심히 한
헤이븐에서 한 모임
처음엔 토카이도
역시나 평화로운 게임이라고
부르지만
전혀 평화롭지 않습니다
근데 이거 기념품 능력인 애는 승리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승리가 가능한가 싶네요...
뭔가 능력이 그닥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고른
여관가면
무작위로 음식 가질 수 있는 애는 일단 6점 추가에
웬만하면 음식을 또 먹으니까 또 6점 추가하다보니
이거뭐... ㅋ
역시나 이쁜 토카이도지만
한 명이 너무 고통받아서 힘들어하더군요 ㅋ
그리고 4명이라 티츄
(손가락을 다쳐서 카드홀더를... ㅜ)
1명이 더와서
5명이 될 때까지 한건데요
역시나 패가 잘 들어오고 기가막히게 내려놔서
쉽게 500점 ㅋ
그리고 사람들이 올 때까지 한 내부자 게임
펀딩으로 산걸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물론 게임이 없어도 게임을 할 수는 있겠지만
기분이 안나지요
내리 한 5판은 한 것 같네요
그리고 3 / 3 으로 나뉘어져서
한팀은 테라미스티카
뭔가.. 중간에 예티를 두 명이 둘러싸다보니 완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려서
예티가 점수를 못먹긴 하는데
영.. 게임의 재미가 떨어지더군요
그래도 4명이면 괜찮았을 텐데
3명이니 이거 뭐 비비고 사는 재미도 없고
끊어버리면 이런 대 참사가 일어난다는걸 제대로 안 게임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테라하니 또 재밌네요 ㅋㅋ
역시 이 쉬지 않는 리플성
대단한 게임입니다
3명이서
다른 한 팀은 엘드리치 호러
14짜리 오그소토스를 하던데
역시 지구는 멸망... ㅋ
그래도 꽤 오랫동안 잘 하는가 싶더니
미션도 해결 제대로 못하고 돌아다니면서 죽은모양입니다 ㅋ
오랜만에 엘드리치도 하고 싶은데 말이지요.. ㅜ
그리고 저녁을 먹고와서
대망의 카베르나
카베르나는 저번에 하다가 멈춘 적이 있어서
꼭 다시 해야지 했었는데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확실히 아콜과는 진짜 또다른 재미네요
다만 마지막에 뭔가 잘못을 한 것 같아서
3점차이로 진게 너무 아쉽습니다... ㅜ
물론 건물테크도 잘 모르겠고
중간에 잘못한 것도 있고
너무 쓸데없는 몇개의 플레이 때문에
진짜 아쉽네요
아콜보다 리플성은 적다지만
또 다른 맛이 확실히 있어서
진짜 한 4~5번은 더 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5인 카베는 정말 쉽지 않군요...
그리고 잠깐 남은 시간엔
오랜만에 코드네임 픽쳐스
4명이라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재미나게 했습니다
얼른 한글판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