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1) 헤이븐 디자이너 후기 (마작류 카드 / 인디언 트릭테이킹 / 돌리고 파티 / 넌 나를 알겠니?)
오늘도 열심히 한
헤이븐 디자이너 모임
처음에는 건일님의...
마작요소가 들어간 카드게임을 간단히 해보았다
마작을 해본적은 없고 재밌다는 말만 들었었지만
일단 마작의 가장 큰 매커니즘을 가지고
시험삼아 한번 해본 건데
게임의 일부분의 요소로서는 충분히
재밌을 가능성은 있겠다 싶더라
그리고 재형님의
인디언 트릭테이킹
인디언 포커와 트릭테이킹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으로 만든 게임이라는데
정말 간단한 게임이다
딱 세 장의 카드
하지만
1) 나만 볼 수 있는
2) 남들만 볼 수 있는
3) 나와 남들이 동시에 볼 수 있는
세 장의 카드를 두고 차례를 돌아가며
카드를 내는건데
내는것에 따라서 정말 간단하지만
생각보다 뭔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 되더라
물론 아직.. 좀 더.. 뭔가가... ㅋㅋ
그래도 훌륭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ㅋ
그리고
돌리고파티
정말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엔 개인판을 만들어본 부분인데
오히려 전 버전이 더 낫다는 평가
나도 그렇다 ㅋ
상당히 재밌어서
할때마다 재밌는데 ㅎㅎ
꼭 좋은 상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ㅋ
그리고 아직 가제인
형전님의
넌 나를 알겠니?
이름도 중요하지만
딱히 이름이..
사실 이게 게임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본인이 말하지만
직접 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재밌다.
너도나도도 게임같은 느낌은 안들지만
무지하게 재밌는데..
하지만 역시 보드게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뭔가
요소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만..
엠티나 그런 자리에서 하면 진짜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게임이라
좀 만 더 발전되서 진짜 게임이 되면 좋겠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