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원더스 듀얼 : 판테온 AS 후기 + 플레이후기 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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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21:49

저번에 세원듀 판테온 문양토큰 뒷면 프린트 이상으로 문의 글 남겼었습니다.

그 날 곧장 1. repos production 측에 as 문의 메일을 보냈었고, 읽었으나 답장은 없었습니다. ;-;

다른 보라 회원분의 정보로는 레포스 측은 확인하고 그냥 준비해서 발송해준다고...따로 답장이 안 온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ㅎㅎ

저도 아마 그런경우가 아니었나...싶네요.

해외 제작사들 컴포 as는 에어메일로 보내오는 경우가 거의 모두 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오늘 낮에 우편함에 들어와 있더라구요. 오예!

저렇게 중간에 문양이 예쁘게 들어간 모습을 보니 편안합니다.

다만 판테온 신 카드 뒷면에 하얗게 점박이 처럼 되어 있는 경우도 나타나곤 합니다.

음...이 부분은 아스모디 측에 as 폼을 작성했는데, 처리중이라고 합니다. 추가적인 정보나 연락은 아직 안 왔네요.

처리를 해 줄지, 안 해 줄지는 잘 모르겠네요. 추후에 연락이 온다면 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2인플 후기입니다. 점수를 보니 이 날 제가 졌네요 ㅋㅋㅋㅋ 세원듀는 여자친구랑 가장 많이 즐기는 편입니다.

끝에 잘 안따라줬어요... 신 전략도 제가 미스가 있다보니, 조금 빼앗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ㅠㅠ

6점차이로 패배~~ ㅎㅎ

판테온 직접 즐겨보기 전에는 본판의 길드카드가 모두 사라지고 - 신전 카드들로 대체 된다는 점이 애매하지 않나 싶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저 카드가 있음으로써 서로가 할 수 있는 선택지의 폭을 더 넓게 만들어주지 않았나 싶네요.

길드카드는 눈 앞에 있으면 일단 가져가는게 승점을 쌓는데 큰 역할을 하는 느낌이었는데,

저 부분은 상대와 내가 얻을 수 있는 점수 간극을 계산해서 더 나은 수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는 느낌이 듭니다.

연달아 3판을 즐겼는데, 약간의 에러플이 있긴 했지만 (관문카드의 역할, 새로운 원더의 역할) 다음번에는 잡아서 플레이해봐야죠.

사진상에는 신 카드들에 플텍이 안 되어 있는데, 플텍 하고나서는 트레이에 아예 안 들어갑니다..ㅎㅎ

들어가려면 모서리를 티나게 접히게 해야해서 고민중입니다. 피아 플텍에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62122 윗부분을 1센치 정도 가위로 대충 잘라서 이용중입니다.

제 기억대로면 다이브다이스 플텍 중에는 62112가 있었던 것 같네요. 딱 맞는 플텍 구하시려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주변 친구들도 세븐원더스 듀얼은 즐겨보더니 감탄을 하더군요...본판으로만 즐겼지만. ㅎㅎ

하나 구해서 남자친구랑 하고 싶다는 친구, 여자친구 생기면 사야겠다는 친구, 둘이서 놀 때면 또 하자는 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