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아라키스 전쟁 풀세트 간단 개봉기
몇년 전 펀딩한 듄: 아라키스 전쟁을 받게 되었네요. 엊그제 받고 이제서야 개봉해 봅니다. 그때와 비교해서 일반 판매가가 꽤 비싸게 나왔더군요.
반지전쟁을 만든 디자이너가 듄도 제작했다고 해서 반신반의한 상태로 펀딩에 들어갔었답니다. 나중에 룰이 완성되어 가면서 평이 좋아지고 후기도 재미있다는 평이 있어 무척 기대중이네요.
매트까지 포함된 풀세트 펀딩이네요. 박스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본판 앞표지 모습.
본판 뒤표지 모습. 게임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표시되어 있네요.
룰북과 토큰들. 다만 토큰은 플라스틱 토큰이 따로 있어 이건 펀칭만 하고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게임에 사용되는 가문 보드판입니다. 하코넨, 코리노, 아트레이더스, 프레멘등이 등장하네요.
스파이스 채취할때 사용되는 판인것 같은데 아직 룰북을 제대로 보지 않았네요.
하코넨과 아트레이더스 두 가문의 플레이 보드 같군요. 일단 기본 내용물은 이게 다인것 같네요.
다음은 피규어들.
본판박스에서 룰북과 보드판들을 꺼내면 이렇게 피규어가 들어 있는 박스가 있답니다. 이걸 꺼내면 총 4층으로 이루어진 피규어틀이 들어 있네요.
맨 꼭대기 4층에는 아트레이더스 가문 인물과 주사위 그리고 카드와 주머니가 있더군요. 카드 사이즈는 대략 보드엠 6091 사이즈 같답니다. 기본적인 카드 사이즈는 5890 인데 말이죠. 피규어는 그렇게 정교하지는 않네요.
3층에는 하코넨 가문의 인물과 병사들이 들어 있더군요.
2층에는 프레멘들과 이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모레벌레가 등장합니다. 특히 1마리는 정말 크더군요.
게임에 등장하는 유닛 피규어와 모레벌레 대장급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도색하면 정말 멋질텐데 도색을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1층에는 스파이스 채취기와 비행기체들이 들어 있네요.
마지막으로 박스 맨 밑에는 보드판이 들어 있는데 이미 매트를 구입했기 때문에 뜯을 일이 없어 그냥 밀봉한 채로 그대로 놓았네요.
그리고 플라스틱 토큰과 프로모 카드가 함께 왔답니다.
이렇게 토큰들이 플라스틱으로 나와서 종이 토큰은 사용할 일은 없네요.
깜빡 잊고 1봉지를 빼놓고 찍어 추가한 사진이랍니다.
이렇게 본판 개봉기를 마치고 확장을 소개하게 됩니다.
우주를 항해하는데 필요한 우주선과 항해사를 제공한 확장이네요. 앞표지 모습
뒤표지 모습. 게임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들어 있네요.
룰북과 게임에 사용되는 보드 3개.
아까 본 보드판 3개와 카드 그리고 표시토큰이 뚜껑에 있네요. 트레이 뚜껑을 벗기고 보면 아래 사진처럼 피규어가 보입니다.
게임에 사용되는 우주선과 병사들 모습. 전 저 병사들이 황제의 친위대 사다우카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군요.
확장은 단촐한 구성이네요. 그리고 다음 확장으로 넘어갑니다.
스파이스 교역에서 밀수를 하는 세력을 등장시켰네요. 앞표지 모습.
뒤표지 모습입니다. 게임에 대해 간단한 정보가 들어 있네요.
룰북과 카드 그리고 해당 세력의 보드 1개가 들어 있답니다.
트레이 뚜껑을 벗기면 이렇게 아라카스 행성에서 사용되는 유닛들 모습이 보이네요.
확장 구성은 비슷하군요.
마지막으로 매트로 된 맵을 펼쳐 보았답니다. 은근 크기가 크더군요.
이렇게 간단 개봉기를 마칩니다. 룰북을 PDF로 공개해주면 참 좋겠네요. 그래야 손쉽게 볼 수 있을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