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트립/아이디어] 원더랜드 지도 및 구성품, 게임 준비
안녕하세요. 틈틈이 만들고 있는데 아직도 갈길이 머네요..!!
여행 가이드 북처럼 만들려고 하다보니 글의 양이 방대해져서 걱정입니다. (아무도 안 읽을듯해요...ㅎㅎ)
이번주는 게임 지도 및 구성품, 그리고 게임 시작 전에 선택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게임 구성품 ]
1) 원더랜드 지도 : 이 위에 말을 올려놓고 이동하며 여행합니다.
2) 사람 모양 말 : 위 지도에서 움직일 말
3) 가이드 북 : 원더랜드 나라 소개 및 여행지를 소개하는 책 (출력하기엔 페이지가 많을 것 같아 굳이 인쇄 하지 않고 웹상에서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볼까합니다)
4) 원더풀트립 어플리케이션 안내문 : 가이드북의 부록으로 비행기표와 숙박 등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5) 육각 주사위 1개 : 여행지마다 주사위를 굴려 특정 숫자가 나오면 돌발 상황이 발생합니다. 카지노 게임 시에도 쓰입니다.
6) 여행 SNS판 : 지난번 게시물에 올려 놓은 판입니다. 여행 종료 후 가장 맘에드는 추억 타일을 9개만 골라 올립니다.
7) 추억 타일 : 여행지마다의 대표 이미지로 정육각 형태 입니다.
8) 어메이징 핏 로그판(메모지) : 이게 좀 많이 고민 되는 부분이긴한데, 돈을 사용하면 그 내역이 게임에서는 간단하게 결제된다하지만, 실제로는 게이머가 일일이 계산을 해야 하니 용돈기입장 스타일의 메모지로 만들어서 그때그때 돈을 가감해 잔액을 알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9) 시계 : 동그란 종이와 시침,분침을 핀으로 고정하여 시계를 움직이며 게임을 진행 합니다. (자동으로 움직이면 좋겠지만!! 이것도 게이머가 수동으로...)
10) 피곤카드 : 아직 고민중이긴 한데, 장시간의 비행기나, 물놀이 등 체력이 많이 들어가는 일을 할때 마다 피로도 카드가 쌓이고 일정 갯수 이상 쌓이지 못하도록 (휴식을 취하면 카드를 버리는 식으로)만들어 볼까 합니다.
[ 원더랜드 지도 및 교통망 ]
모눈 형태의 계획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여행지의 다양성을 위해 북쪽은 평야, 서쪽은 호숫가, 동쪽은 산악지대, 남쪽은 바다에 인접해있습니다.
캡슐형태의 대중 교통을 타고 이동시킬 예정입니다.
지상의 엘리베이터 같은 형태에서 승차하면 캡슐이 지하로 내려가 원하는 구역으로 바로 이동하는 컨셉입니다.
교통요금은 1~4구간과 5~8구간으로 나누어 차등을 두려고 합니다.
1~4구간 소요시간은 약 30분 5~8구간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입니다.
[ 게임준비 ] - 여행기간, 비행기표, 숙박, 여행자보험, 교통패스 선택
본격적인 게임 시작 전에 선택해야 할 것은 여섯가지 입니다.
상금 외에 추가 여행자금을 들고 가는 것은 아직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중이고,
여행기간, 비행기표, 숙박, 여행자보험, 교통패스는 어플을 소개하는 척 하면서 선택하게 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