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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11월 5일 스타워즈 : 리벨리온 플레이 후기.

드렁큰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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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6 오후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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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리벨리온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수영씨가 오랜만에 참석하여 도혁군과 같이 3인플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제국군 : 도혁 & 수영

반란군 : 저

게임 결과는 7라운드 만에 반란군의 승!!

반란군이 목표카드 점수를 많이 획득해서 명성마커를 많이 전진시켰으며,

제국군은 반란군 기지가 있는 행성계를 찾지 못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ㅎㅎ

오늘은 도혁 커플이 다이스의 저주로 인해 번번히 임무에 저지에 실패하거, 임무를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던게 패배의 요인이었던거 같습니다.

초반 반란군 기지가 있던 행성계는 타투인이였는데, 제국군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몬 칼리마리 행성계에 병력을 집중시켰습니다.

반란군은 방해공작 마커 3개를 만들어서 1점 획득.

이 전투에서 반란군은 목표카드 달성을 위해 스타디스트로이만 파괴하고 날허타 행성계로 후퇴합니다.

반란군은 명성 1점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케셀로 쳐들어가 제국군 병력을 전멸 시킵니다.

이로써 지상전투에 승리해서 1점, 제국군 유닛의 체력 3이하 파괴하여 1점.

그리고 한구획내 모든 인구밀집행성계에 반란군의 지지도를 얻어 명성 1점 획득.

반란군은 명성 점수를 총 5점 획득하며 명성마커를 9라운드까지 이동시켰습니다.

그리고 제국군은 데스스타를 이용하여 야빈 행성계를 파괴하고 몬칼리마리의 반란군 지지도를 없애버립니다.

현재 라운드는 5. 반란군 명성 마커는 9에 있는 상황.

반란군은 생포된 지휘관이 한명도 없어 다시 명성 1점을 획득하고,

라운드는 7. 명성마커는 8에 있는 상황.

제국군은 7라운드 안에 반란군 기지를 찾아야 하지만 반란군 기지가 있는 행성계는 타투인.

타투인 인근에는 제국군의 병력이 없는 상황.

반란군은 게임을 빨리 끝내기 위해 데스스타를 파괴하러 갑니다.

반란군은 만달로어 행성계로 병력을 집결하고 제국군은 마지막 전투라 생각하고 만달로어 행성계로 진격합니다.

반란군은 첫 우주전투 후 데스스타 파괴 작전 카드를 꺼내 파괴 시도를 하는데 한방에 직격주사위가 나오면서 데스스타를 파괴!

명성 점수 2점을 획득하면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외 파괴된 행성계마다 명성 점수를 얻는 목표카드도 있어 제국군은 이래나 저래나 패배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게임 종료 상황.

제국군은 거의 다 찾아 놓고 반란군의 목표점수 획득을 막지 못해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리벨리온은 할때 마다 너무 재밌는거 같네요.

지면 아쉬워서 재밌고, 이기면 속시원해서 재밌고.^^

담번에도 재밌게 플레이 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휘관 컴포가 종이 재질로 되어 있다보니 종이가 잘벗겨지고 해서 해외구매로 멋진 녀석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긴 했지만 어제 드뎌 도착했네요.

오늘 집에 가자마자 바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이 녀석들입니다. 멋지죠?ㅎ

그럼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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