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 슬리브 및 정리하기
요 근래 추가적으로 구매한 게임 외에도 집에서 묵혀두었던 밀봉 게임들도 하나씩 정리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산타 마리아는 이전에 에비뉴 및 봄의 정원과 함께 거의 만원 돈에 구매했던 게임입니다.
<박스 외형>
- 탐험가 할아버지 및 항해용 배와 나무, 일꾼, 건물짓기 등등이 보이는 외형입니다. 확장에 대한 정보도 박스에 적혀있네요.
<박스 크기>
- 카탄과 거의 동일한 사이즈의 박스입니다. 높이는 약간 산타마리아 쪽이 더 높은 느낌인데, 나중에 비닐 뜯어보니깐 거의 차이가 없네요.
<전체 구성품>
- 개인판 5개 및 게임판과 주사위, 목재 컴포넌트들과 6~7장 정도의 펀칭 타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확장용 카드도 한뭉치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 - 개인판 & 게임판>
- A/B로 되어있는 개인판과 2가지 트랙 및 다양한 행동 요소들이 포함된 게임 판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직관적이라 좋군요.
<구성품 - 종이 타일 및 토큰>
- ㄱ자 타일 및 2칸 타일과 패스용 1칸 타일, 비대칭 요소인 2칸 타일, 종이 돈과 점수 토큰, 노랑/초록/파랑/빨간 토큰이 각 6개 입니다.
- 배 타일은 시자작용 빨간색 4종과, 흰색 잔뜩. 엔드 게임 점수 보너스용 주교와 패시브 스킬인 학자 타일도 랜덤하게 존재합니다.
<구성품 - 주사위 및 목재 컴포넌트>
- 주사위는 흰색/파란색 모두 12개씩 들어 있고, 자원도 대략 12개씩 들어 있습니다. (1인당 최대 3개 밖에 못 들고 있기에!)
<구성품 - 확장용 게임판>
- 게임판 중 하나는 뒤집을 경우 확장용 판으로 변경됩니다. 뭔가 동그란 토큰을 놓고 각 주사위 별 칸을 통해서 액션을 하는 느낌이네요.
<구성품 - 확장용 타일 및 토큰>
- 그 외에 확장 보드 및 카카오 타일, 카드에서 활용하는 탐험가(?), 추가 배, 주교, 패시브 및 초록땅 타일이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카드 슬리브>
- 확장용 카드는 57.5 x 89 사이즈가 적당히 맞습니다. 보드엠 5889 는 약간 카드 위쪽이 삐져나옵니다 ㅠ
<박스 내부 정리>
- 박스가 엄청 크기 떄문에 아래쪽에 게임판과 개인판을 놓고 적당히 모든 컴포넌트들을 넣어주면 정리 완료입니다.
- 저는 확장 관련 항목들은 섞이지 않게 하나의 봉지에 전부 넣어놨습니다.
<게임 플레이 예시>
- 집에서 1인플로 테스트를 해본 상태인데, 이미 3인플도 한번 해봤지만, 정말 괜찮은 게임이네요.
- 1인플은 혼자 최적화화된 퍼즐을 푸는 느낌이고, 다인플은 그 퍼즐 중간중간 주사위나 타일 선점, 레이싱 느낌까지 잘 살아 있었네요.
한국에서는 뭔가 인기가 없어서... 항상 떨이 상품에 나왓던것 같은데, 실제로 해보니깐 엄청 좋은 게임이였네요!
미약 하게나마 해당 게임에 대한 구성품 및 슬리브등의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일반 판매는 없지만, 이후 판매하게 되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다들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