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메도우] 개봉 및 정리하기
보겜몰에서 9900원에 게임들을 잔뜩 판매하고 있었기에, 나도 모르게 잔뜩 구매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전부터 궁금했던 이것저것들과 우베 타일놓기 3부작중 2개를 구매하여서, 하나씩 개봉하면서 플레이 해보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예전부터 궁금했던 코요테도 구매해서 한번 플레이를 진행해 봤습니다.
<박스 외형>
- 눈 덮힌 땅에 조금씩 피어나는 꽃과 식물과 피크닉 매트&나침반이 보이는 외형입니다. 이름에서 처럼 봄을 의미하는 느낌을 살렸네요.
<박스 크기>
- 기존 인디언 서머와 동일한 사이즈로 카탄보다 조금 더 긴 직사각형 형태의 큰 박스 형태입니다. 높이는 카탄과 동일합니다.
<전체 구성품>
- 게임판 및 개인판과 100개의 초록색 타일들과 보너스로 얻는 작은 돌타일들과 귀여운 마멋 토큰들도 여러개가 보이네요.
<구성품 - 게임판 & 개인판>
- 총 25개의 칸으로 구성된 게임판입니다. 지도와 같은 모양인데, 실제로 지도모양이 딱히 쓰이진 않습니다.
- 개인판의 앞/뒤가 모두 다른 모양인 비대칭이며, 각각의 아래쪽을 표현하는 초록색과 11개의 구멍이 그려진 모습입니다.
<구성품 - 종이 토큰 및 타일>
- 각각의 초록색 타일은 각자 다른 구멍이 뚫려 있고, 몇몇 타일은 동일한 모양이지만, 1~2개만 있는 타일들도 엄청 많습니다.
- 돌 타일은 1~4칸이 존재하며, 2점을 추가로 주거나 다인플에서 게임 종료 조건이 되는 네모 타일도 존재합니다.
- 동그란 마멋은 패널티처럼 쓰여지고, 나침반은 선마커, 이정표는 이번 턴에 가져갈 수 있는 타일을 알려주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박스 내부 정리>
- 게임판과 개인판을 깔아두고, 나머지 타일은...너무 많아서 대충 쏟아 두었습니다. 박스가 너무 커서 그래도 전혀 문제가 없군요!
<게임 플레이 예시>
- 테스트 겸 1인 플레이를 해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이네요. 지금까지 수확 타일놓기 중에서는 1등입닌다. (스프링 메도우 >인디언 서머)
- 1인플에서는 대각선도 활용하면서 가야 되는데... 그 부분을 에러플 해서 점수는 100점을 못 넘겼네요 ㅠ
- 이번 작품은 나중에 다인플도 생각보다 괜찮을 수도? 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라 방출하진 않을 것 같네요.
이렇게 보겜몰 할인으로 우베 타일 놓기의 2개를 개봉 및 플레이를 해봤는데,
마지막 코티지 가든이나 레이크 홀트도 궁금증이 올라가서, 이후 추가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봐야 될 것 같네요.
미약 하게나마 해당 게임에 대한 구성품 및 슬리브등의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현명한 소비하시고, 즐거운 보드게임 라이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