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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플레이 강동모임 아지트 개장 후 2주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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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4 14:28

안녕하세요 서울 강동지역을 근거지로 활동중인 보드게임동호회 워너플레이 모임장 아즈히데 입니다 ^-^

2015년 1월 처음 보드카페에서 모임을 시작하여 일반카페에 근거지를 트고 지내다 올해 10월 10일부터 아지트를 마련하여 운영중입니다

이 모임에 애착심을 가지는 회원들이 늘어나고 규모가 커짐에 따라 운영진들도 자발적!!으로 늘어나고 이 모임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의 후기 들을 이곳 보드라이프 게시판에 공유해주시고 계십니다

모임의 발전을 위한 많은 분들의 노력에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 올리며...

이곳 아지트가 오픈되고 2주동안 저는 이곳에서 어떤 게임을 했었는지 간략한 모임의 게임소개 정도로 올려봅니다

이것은 7명이 숨막히게 프랑켄슈타인을 도망다녔던 암흑의 복도!!!

이 게임은 "나는 못보고 지나치겠지?" 하다가 몬스터가 스윽~ 자신을 처다보며 가던 방향을 바꿔 달려오면 소스라치게 놀라게 되는게 묘미 ㅋ

이게임은 수려한 아트로 많은 보드게임의 구매욕을 자극했던 Thㅏ이드!!

게임 재미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상타는 아니지만 아트빨과 컴포빨로 만족하게 만드는 그런 게임입니다 헤헿

이건 불쌍한 마틴 아저씨의 게임 Age Of Steam(A.O.S)

다양한 버전의 맵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재 워너플레이에서는 저조한 인기로(일부 마틴게임을 혐오하는 세력에 의해)

아지트에는 한글판 버전만 소장되어 있습니다 ㅠ_ㅜ

게임 중간에 브릿지게임으로 했었던 길드홀!!

그림 퀄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시간때우기용으로 생각하고 배웠는데 꽤나 치열하게 재밌게했습니다 ㅎㅎ

앗!! 요것은 요즘 모든 보드게이머를 설레이게 만든다는 하테하테라포밍 마스네요

요놈은 하두 인기가 좋아 게임할 기회잡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ㅜ 저도 오래 기다리다가 겨우 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소문이 자자할 정도의 극상재미는 아니었던듯..

테라를 배워보려고 기다리다가 배우게 된 서버비아!!

룰이 어렵지는 않지만 각 타일간의 상호작용이 얽히고 섥히는 게임이라 놓치지 않으려고 신경을 곤두 세우고 플레이한거 같네요..

이것도 작년부터 하테하테했다던 포비든스타즈!!

3인플로 한판 해보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플레이어가 게임의 종료 타이밍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게임은 적성에 안맞는듯 ㅠㅠ

우리 모임 아지트에 새로 들어온 젊은 친구들을 위한 눈높이 맞춤 보드게임 ㅋㅁㅋ

10주년 기념판이라 박스 꺼내들때부터 눈들이 똥그랗게 뜨고 보드판을 펼치니 우와우와 하는 탄성소리...

거기에 기차길이 하나씩 깔릴때마다 재밌다는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역시 젊은 친구들이 리액션이 좋네요 ㅎㅎ

이것도 최근 아지트의 대표 파티게임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잉카골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욕식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라는... 교훈을 주는게임 ㅋㅋㅋ

아지트가 오픈되고 제가 플레이한 게임은 위에 언근된 종류보다 훨씬 많았지만... 사진을 못찍어서... ㅠㅠ

더불어... 10/29 토요일 워너플레이 강동모임에서 할로윈이벤트 준비중입니다

좋은 모임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많은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열정을 투자하는 모임입니다

언제든 함께하시고자 하시는분들은 연락주세요 카톡ID adician

이상 허접한 모임후기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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