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컬렉터스 에디션 개봉기.(스압주의)
작년에 데블다이스에서 펀딩을 진행했던 "데이 바이 데이라이트" 가 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펀딩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체험을 해보신분들이 좋은 평과 박스 크기에 대한 위압감을 해주셨는데.
직접 실물을 보니 저도 ㄷㄷㄷㄷ;;; 했네요. 어떤겜인지 궁금하실 분들에게 소소한 개봉기를 남겨봅니다.
집에 현관으로 가져오니 박스크기에 그자리에서 "오우야!! 뭐가 이렇게 커!!" 했네요.
박스에 제원이 써있어서 보는 와중에 박스 무게 5KG 보고 쇼킹이..
(설마 보겜 무게가 거의 4KG라는건가...?? 라는)
박스를 뜯어보니 정말 반겨주는 박스 표지입니다.
게다가 60cm이상의 길이 위엄이.. ㄷㄷㄷㄷ;;
후딱 열어봅니다.
열자마자 게임규칙서, 왼쪽에 있는것은 본인이 생존자,살인자 일때 하는 주요행동에 대한
참조표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3~4장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살인자 캐릭터 시트들입니다. 정말 포스가 있네요. 플레이 할때 정말 무서울듯 합니다.
컬렉터스 에디션에 몇가지 캐릭터가 더 추가 되어서 그런지 확실히 볼륨이 좋습니다.^^
생존자 시트입니다.
다양한 생존자들 또한 게임의 무한리플레이성을 보장 할 듯 합니다.
그 뒤에 있던 장소 보드판 입니다. 맵도 표면에 "린넨" 처리라고 해야할지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서
반질반질 해서 맘에 듭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블러드 토큰", 캐릭터 말에 부착하는 판, 주사위, 발전기에 꽃는 토큰들입니다.
(블러드 토큰은 받자마자 비닐이 찢어져 있어서 몇개 쏟아져서 살짝 난감했네요. ㅎㅎ)
생존자와 살인자들이 사용하는 카드들입니다.
캐릭터마다 특수 스킬카드도 있고 이동 카드도 있습니다.
(카드 장수는 다행이 200장 내외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게임에 사용되는 토큰입니다.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바꾸면서 몇가지는 필요없어질것 같은데.
그래도 정리는 해야겠죠??????
(토큰에도 코팅처리 되어서 정말 좋네요^^)
대망의 미니어쳐 들입니다. 생존자와 살인자들 다 표현이 잘 되어 나온것 같습니다.
발전기, 갈고리등 정말 디테일하게 느껴집니다.
(도색을 진행하면 몰입감이 정말 끝내주겠다고 생각합니다.)
모서리를 보니 살짝 찢혀져 있네요.
(아직 한번도 해보지 못했는데.. 어디서 찢겨온거야!!!! 으아앙!!! ㅠ.ㅠ)
이상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사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PC게임은 한번도 해보지 못하고 친구가 하는거나 유투브로 플레이 영상을
조금 보기만 했는데. 보드게임으로 이식이 얼마나 재미있게 되어있을지 궁금합니다.
다른분들도 박스 여시면 모서리 부분들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