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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황에 올바른 대응을 서술하시오ㅋ

1,066 조회

2016.05.18 17:32

피아에 모이터러가 떳길래 냉큼 사서 돌려보았습니다ㅎㅎ

초심자들 모아놓고

가르쳐주고 이기기를 시전해버렸네요ㅎㅎ

제가 에러플을 한건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어쩔 수 없는건지 알고싶어요

1라운드.

제가 선장, 그리고 투쟁카드가 4장이나 떴습니다ㅎㅎ(총 6장)

"이번에 도와주는 사람은 국물도 없어ㅋ" : 0점 선언합니다.

반응이 "오오~" 하고 쫄더군요ㅋ

한장 내려놓고 패스합니다.

아무도 폭동을 일으키지 않아 꿀 같은 목적지 점수 5점 획득.

부선장 친구 1점 획득ㅋ

2라운드.

여전히 국물도 없습니다. 0점 선언.

똑같은 상황발생.

3라운드.

좀 심한 것 같고해서(=다음 목적지를 점수 많은 곳으로 선택하기 위해)

투쟁카드 2장과 상품 1장을 내려놓았죠.

역시 폭동을 일으키지 않아 4점인가 5점 획득.

(남은 투쟁카드가 2장 밖에 없기 때문에 2장 다 뜰 확률이 너무 희박했죠.)

4라운드.

음...내가 너무 하나?

"이번에 도와주면 1점 줄께 ;) "

반응은 "투쟁카드가 떨어졌나보군?"

여전히 핸드에는 투쟁 2장 보유ㅋ

이번에는

한 녀석이 폭도를 잡았나봐요 표정이ㅋ

그런데 부선장이 나타나 저를 돕습니다ㅎㅎ(뱃소년을 안잡고?!)

투쟁카드 2개 다 쓰고 또 점수 획득

(투쟁카드 2장을 참고 모은 폭도는 멘붕)

총 8라운드 중 내리 4라운드를 선장으로 목적지 점수 빨아먹고

남은 세명끼리 상품으로 치고박다보니

월등하게 점수차가 나더군요

이기는 것도 좋지만 재미있게 하고 싶었는데,

너무 한건가 싶기도 하고...

에러플이 있나 싶기도 하고...

막연히

"다른 사람들이 계속 덤벼서 조금씩이라도 투쟁카드를 빼가면 되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넘겼지만...

그냥 어쩔 수 없는 게임 상황인가요?

에러플이 있는지, 아니면 대응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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