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전쟁 2판 확장 '가운데땅의 왕들', '에레보르의 운명' 간단 개봉기
반지전쟁& 확장 1,2를 재미있게 플레이해서 그 뒤에 나온 다른 확장팩에도 관심을 가게 되어 이번에 11마존을 통해 구입한 반지전쟁 2개의 확장팩의 간단 개봉기를 올리려고 한다.
먼저 에레보르의 운명 확장팩부터 살펴보자면
매우 얇은 책 형태의 모습이다.
뒷면의 모습.
1장짜리 룰북 설명서이다.
내용물은 이게 전부이다. 게임에 약간 변형을 주는 확장이다. 반지전쟁의 스핀 오프 같은 게임인 '다섯 종족의 전투'에서 그림자 진영 플레이어가 승리하고 반지전쟁을 플레이하면 에레보르가 그림자 진영의 거점으로 등장하게 된다.
그래서 북부가 좀 더 시끄러워질 것이고 자유진영에게 매우 위협적인 모습이 될 것 같다.
김리의 카드가 2가지 버전이 존재하며, 게임에 자유진영 4장, 그림자 진영 2장이 추가되는 확장이다.
다음은 정식 3번째 확장인 가운데땅의 왕들이다.
위엄 넘치는 드워프 왕의 모습이 표지에 나타내고 있다.
뒤표지에는 게임에 등장하는 왕이나 섭정들의 모습이 보인다.
타일은 이것이 전부다 크기가 큰 타일들은 컬렉터스 에디션에서 사용하는 타일들이다.
보면 알겠지만 반지전쟁때 각 국가의 왕이나 섭정들을 타락시켜 그림자 진영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버리는 확장인 것 같다.
참조표와 룰북이다.
자유진영에 속해 있을 때의 왕들의 모습이다.
브랜드, 무쇠팔 다인, 스란두일, 세오덴, 데네소르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들이 타락한 버전의 회색 색상 버전의 피규어 모습이다.
또한 그림자 진영에 새롭게 등장하는 3명의 인물들이 있다.
우글루크, 뱀파이어 왕, 블랙 서팬트가 나오는데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고 소설에 등장하는 캐릭터 같은 느낌이 든다.
카드 묶음과 주사위이다. 다른 확장과 비슷하게 이것도 주사위를 사용하는 버전이다.
인물카드와 게임에 사용되는 추가 카드들이다.
자유진영 10장, 그림자 진영 9장의 카드들이다.
인물카드의 경우 자유진영은 2가지 버전의 카드가 있다. 자유진영과 그림자 진영 버전이 있어 타락에 의해 2가지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 같다.
스케일님이 룰북이랑 카드를 한글화해주시면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때까지 잘 보관하고 있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