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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수요일 스타워즈 : 리벨리온 모임 후기.

드렁큰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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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6 오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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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부터 스타워즈 : 리벨리온을 플레이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총 4명이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2인플 룰로 게임을 하였습니다.

4인플 룰로 진행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요.^^

히로 & 동영 : 제국군

병재 & 도혁 : 반란군

초기 배치 상황입니다. 반란군은 초기 배치때 엉뚱하게도 제국군 본진이 있는 코러산트 행성계 옆에 있는 오드만텔 행성계에 병력을 모으고 시작했습니다.

데스스타와 임페리얼 디스트로이어의 위용.

반란군은 오르만텔에 있는 병력을 제국군의 코러산트 행성계로 쳐들어옵니다.

병력의 차이는 반란군이 압도적.

결국 코러산트는 반란군에게 빼앗기고 마는 웃픈 상황!!

하지만 제국군은 보바펫으로 몬 몬타나를 생포!!

그 후에 반란군은 오비완 케노비로 탈출시킵니다.

그리고 다시 제국군은 다스베이더 행동카드로 오비완 케노비를 생포하지만

반란군은 오비완 케노비의 행동카드를 사용해서 오비완을 희생시켜서 목표 점수 1점을 얻습니다.

근데 이 것은 반란군의 잘못된 작전이었습니다. 오비완을 희생시켜서 점수를 얻는건 후반부에 했어야 했는데

반란군은 너무 성급하게 초반부에 사용해서 점수를 1점 얻는 대신 지휘관으로 할수 있는 액션 하나를 잃게 된거죠.

제국군의 데스스타 건조 카드로 단투인 행성계에 데스스타를 준비합니다.

반란군은 코러산트에 있던 병력으로 오르만텔 행성계로 쳐들어 오지만 제국군의 병력은 생각보다 쉽사리 무너지지 않고 반란군의 수송선을 제외하고

반란군의 함선과 전투기들을 모두 파괴합니다.

결국 반란군은 얼데란 행성계로 후퇴하고 맙니다.

오드만텔 행성계에 살아남은 제국군의 어설트 캐리어.

제국군은 반란군의 지지도를 얻고 있는 행성계를 공격해서 자원을 끊어 놓습니다.

그러는 사이 단투인 행성계에 있던 데스스타 건조는 끝이 나고 두번째 데스스타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제국군은 단투인 행성계에 반란군 기지가 있다고 파악하고 단투인 행성계에 있던 데스스타로 단투인 행성계를 파괴합니다.

게임 결과 제국군의 예상대로 단투인은 반란군 기지가 있는 행성계였습니다.

결국 게임 결과는 제국군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는 반란군 2번에 이번에 제국군을 한번 해보았는데 제국군도 너무 재미가 있네요. ㅎㅎ

막강한 군사력으로 반란군을 학살(?)하는 재미.

처음 스타워즈 리벨리온을 하신다면 제국군을 먼저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런 다음 반란군을 하시면 더욱더 재밌게 스타워즈 리벨리온을 재밌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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