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러시안 룰렛 개봉기 및 한글화 정리기
부루마블 갤러리에서 굉장히 핫한 월드 챔피언십 러시안 룰렛 개봉기 및 한글화 정리기 글입니다. 아무래도 행동카드가 영어로 되어있어서 좀 불편했는데 진리의 보라에서 한글화를 해주신 고마운 분이 계셔서 한글화를 했습니다 ㅋㅋㅋ
표지입니다. 사진이 이래서 그렇지 크기는 생각보다 굉장히 작습니다. 두부왕국같은 아주 작은 사이즈라 휴대성이 좋네요.
우선 개인판이라 할 수 있는 주머니 참조타일을 한글화 했습니다.
6388 슬리브 사이즈에 딱맞습니다. 앞면은 위에 사진보시면 되구요 뒷면은 6단계 내용과 고발단계 내용 설명이 한글화 되어있습니다. 보라에서 이 부분이 한글화되어있어서 인쇄해봤는데 실물사이즈로 뽑으면 크기가 안맞더라구요 ㅠㅠ 어쩔 수 없이 한글 파일에다가 슬리브 사이즈에 맞게 크기 조절해서 인쇄했고 결과물은 위와 같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원래 캐릭터별로(색깔별) 각각 다 있는데 보라에는 빨강색 캐릭터만 번역되어있더라구요. 특별히 큰 부분은 아니기에 빨간색 캐릭터 6개 인쇄해서 슬리브작업했습니다.
이렇게해서 모든 카드들을 슬리브하고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오른쪽위에 행동카드가 번역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이거 없었으면 게임하는데 여러번 불편할뻔했어요.
이제 상자에 담고 정리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오거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케이스에 넣고 싶어지는 정리샷입니다 ㅋㅋㅋ 나중에 봐서 다시 정리하던가 해야겠어요.
정리하자마자 테스트 플레이를 해봤는데 마침 아들과 아들 친구가 집에 와서 셋이서 테스트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4단계 도전 단계때 주머니안에 숨긴 뱅카드 찾는 재미도 있고 5단계 방아쇠 단계때 하나하나 총당기는 모션하면서 카드 까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아들 친구가 특히 좋아했습니다 ㅋㅋ
근데 손가락으로 총을 당기다보니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네요. 역시 손으로 하는건 재미가 없어서겠죠? 역시 진짜 총을 동원해야 재미가 넘칠 것 같습니다. 해서 다음 구매 예정은
바로 이 리볼버 장난감입니다. 진짜 총알은 안들어가지만 룰렛 돌리거나 방아쇠 당기는 느낌은 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엔 이 리볼버 장난감을 가지고 진짜 플레이하는 후기글을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