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팬데믹 레거시 4월 후기
요번주에는 팬데믹을 4~6월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나저나 정말 재밌네요...
시작하기 전에 멤버들끼리 우스갯소리로
'이거 정말 별거없는데 스포일러때문에 해보기 전엔 알 수 없으니깐
나만 당할 순 없다는 심보로 평점 높게 주고 그런거 아니야?'
이런 얘기도 했었는데ㅋㅋㅋ 다행히(?) 괜히 1위는 아니네요...
아무튼~!
4월 플레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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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시도(2016.09.24)>
건투를 빌다니...암튼 문제는 그 녀석보다 옆에 있는...두번째 전염카드 처리후 보게되는 저 카드...
1월의 충격을 잊지 않았기에...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저번에 따로 따로 시작하는 에러플을 했기에~ 이번엔 한군데 모여서 제대로 시작합니다...
별거 없이 초반이 지나가고 드디어! 두번째 전염카드가 나온 뒤 본 레거시 카드의 뒷면에는...
두둥~!!!
솔~직히 아예 상상 안해본건 아니고~ '나중에 좀비 바이러스 되는거 아니야?' 이정도 상상은 해봤지만
룰로 구현하기도 어려울 것 같고 장르 자체가 바뀌는지라...설마...했는데
정말 나타났습니다...좀비는 아니고 '투명화' 환자라는데 우린 그냥 '좀비'로 불렀습니다~ㅋㅋ
앞으로 우리가 싸워야할 좀비들입니다...
게다가 이 녀석들이 있는 곳에서 차례를 시작하게 되면 무려 상처를...;;
게임에 지는 것보다 상처를 더 무서워하는 우리 (겁보) 멤버들에겐 가장 충격이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첫 좀비(투명화 인간)가 발생하면서
마드리드는 시티 제로(최초 발생지)가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좀비가 아니라 유난기 바이러스(검정)였습니다...
위생병과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유난기 바이러스가 급속히 퍼지며 위기에 놓였었지만...
다행히 별 탈 없이 잘 막으며
메인목표인 치료제 개발, 근절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며 승리하였습니다~!
확실히 긍정적 바이러스 업그레이드를 많이 해놓아서 치료제 개발이 쉬웠던 덕을 보았네요~
군사표시가 없는 캐릭터도 이동시켜 줄 수 있도록 운항관리자에게 베태랑 업그레이드를 달아주고
큐브제거로도 투명화말은 없애지 못한다고 해서 투명화 말을 없앴 수 있게 업그레이드를 하고
4월을 마쳤습니다~
휴...플레이 내역 까먹기 전에 빨리 6월까지 써야겠네요~
뒤로갈수록 심취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는...ㅠㅠ
암튼 4월의 플레이 후기였습니다~!
5월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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