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데스몬스터 겜블러체스트 개봉기 입니다.
작년... 송파 모임에서 킹덤데스 팟을 모집했을 때 정기적으로 참여를 할 수 없어 참여하지 못한게 매우 아쉬웠고
다들 아시듯 금액이 그리고 영문이라는 큰 장벽 때문에 관심을 끄고 살던 킹덤데스 인데
12월 말쯤 중고장터에 올라오던 매물... 1.5 박손제품과 최근 올라온 갬블러체스트 매물을 덥석 물어버렸습니다.
본판은 리뷰가 좀 있어서 생략하고 겜블러 체스트 개봉기입니다. 상세 리뷰는 아니라 죄송합니다. 그래도 사진이 너무많아요 ㅠ_ㅠ
박스입니다. 역시 크고 거대하고 무겁습니다. 해외 리뷰에서 제가 못 찾은건지... 처음부터 뜯는 영상을 못 봤고... 보드라이브 게임 선택에도 보면 박스 사이즈가 작게보입니다.
비교용으로 가져온 저의 1.5 박손 몬스터입니다. 그래도 제 나름대로... 칠도 좀 해주고 아스테이지를 씌우니 데미지가 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박손 중고 제품을 몇개 가지고 있는데 아스테이지 작업하면 좀 덜 티납니다. 하기전에 모서리 백화나 요기조기 있는 자국들 정리해주면 덜 티납니다.
소비자가로 본판 1.6은 420달러 겜블러체스트는 400달러인데... 더 큽니다. 분명... 유튜브영상엔... 겜블러체스트 게임상자는 작았는데 이게 뭘까요~ 라는 느낌이였습니다.
처음 박스 사진은 겉박스 사진인데 깜빡~ 하고 앞면은 안찍었습니다. 하핳... 겉박스나 본박스나 정면 사진은 같아요!
저의 본판은... 박손이라... 뒷면이 깔끔하지 못하여... 같이 비교사진은 못올리겠네여... 아마도 이 몬스터는 머시기 악어일겁니다...
걷박스에서 꺼냈더니 두둥.... 사진엔 생략 되어있는데 킹덤데스 박스가 무거워서 그런가 포장이 처음 킥스박스부터 해서 종이로 여기저기 대져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거 보다... 다른 회사처럼 스티로폼 + 플라스틱 코너가 낫지않나 싶습니다.
게임상자는 슬림한데 미니어쳐박스가 상당합니다? 얼??? 얼핏 제 나름대로 리뷰를 열심히 봤는데... 본판의 피닉스같은 볼륨의 피규어가 없었단말이죠??
박스의 정면은 이런 느낌이구요... 아까 못보여드린 본판 박스 앞면이 보입니다. 사진을 발로 찍어서 그런지 두 박스의 높이차가 느껴지지 않는군요 제눈에는 미니어쳐 박스가 더 작아보이는 느낌이네요?
참고로 아쉽게도... 오른쪽 아래 코너가 박손입니다.
본판 1.5 박손이 보관 잘못도 있지만 박스 특성상 박손이 나기 딱좋게 단차가 심하더라구요... 겜블러 체스트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은 고급게임치고 좀 아쉽네요.
그외에도 내부라던가... 박손이 많고 박스가 고급지긴 한데 단차가 있으니 대충보면 고급지지만 뜯어보면 가격대비 치곤 마감이 아쉽습니다.
비교차 가져온 본판 미니어쳐 박스입니다. 상부사진인데도 단차가 느껴지시죠?
위에가 본판 미니어쳐 박스 아래가 겜블러체스트 미니어쳐 박스입니다. 본판 피규어는 커스텀 피규어를 빼면 생각보다 갯수가 적긴합니다.
물론 말이 적지 커스텀피규어 있는거 다 만들면 상당합니다. 도데체 이속에 뭐가 얼마나 그리고 큰녀석들이 있는 걸까요?
더듬더듬 다 열어는 보았습니다. 자세하게 보여드리기엔... 오픈기가 아니라 상세 리뷰를 해야할 판이라... 스루푸 확인은 커녕 그냥 뭐가있나 보기만하고 덥었습니다.
잘 알아서 들어있겠죠 저렇게 빽빽히 들어있는데...
드디어 본 게임상자 입니다.
첫번째 타일~ 기존 본판과 다른 타일이긴 한데 품질은뭐... 본판과 같습니다.
두번째 타일입니다. 이게 끝입니다 타일은 본판도 아마 2장이였던걸로...
본판은 3d출력을 의뢰해서 받았습니다. 이것은 어찌할지... 우선 나중에 생각하는걸로... 12월 말부터 1월초까지 킹덤데스에 70정도 썼습니다...
우연히 꽁똔 + 듄풀확이 팔려서... 핑계로 구매했습니다.
보드판이긴 한데 본판보다 작습니다? 아마 뭔가 특정 상황에서 쓰겠죠? 아님 요고만 쓰려나요??
영알 못이라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있던 보드판을 치우면 왼쪽에 룰북 오른쪽에 생존기지? 박스? 그리고 기록지...
룰북입니다. 위에는 1.5 본판 룰북 아래는 겜블러 체스트인데 재질이 매트한 검정종이에서 코팅된 종이로 바뀌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매트보단 코팅이 좋습니다. 매트는 이쁘지만 처음뿐이고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지저분해 보입니다. 잘 손상되고
약간 순서가 바뀌긴 했는데 내부 카드와 알수없는 검은 봉투... 그리고 뭔가 작은 룰북들... 무섭네요...
정착지? 박스? 오 뭔가? 하고 꺼냈는데 막상 든게 별거 없습니다. 역시나 사진을 좀 애매하게 찍었네요... 가운데 것들만 박스에서 나온겁니다.
위에 있는 카드들은 변태사이즈라서 따로 꺼내논건데 찍혔네요 ^^; 유로미니 아니고 코덱스라는 게임 사이즈와 57x100인가 하는 카드입니다.
그외에도 킹덤데스엔 큰 사이즈 2개의 변태사이즈 카드와... 미니카드 5252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판엔 없던 아트카드? 입니다.
킹덤데스가 피규어 확장이 많은 게임이라 이런 아트도 많은데... 나름 기대했는데 좀 아쉽네요 마음에 드는 카드가 1장 뿐이라니...
어짜피 한번 보고 봉할 카드지만...
이렇게 개봉기는 끝입니다.
처음 알게된지로 부터... 1년 반정도 됬는데 역시 가지고 싶다란 마음은 있던 게임인데 결국 어찌되었던 본판+확장을 손에 넣게되네요...
그외 확장들은 올해 목표이긴 한데 그건 올해가 끝나봐야 알겠죠? ^^; 올해는 구매보다 펀딩 참여한게 올게 많은 해라... 제발 다 왔으면 좋겠네요 ^^
https://www.youtube.com/watch?v=mA7Rip-pnMU&ab_channel=Quackalope 외국 개봉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