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15일동안한 가족, 친척과의 보드게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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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1:25

제가 이런거 잘 않쓰는데 넘나 재밌게해서 쓰네요ㅋㅋ

때는 수요일에 첫째형은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집에있었고 둘째형도 대학에서 내려온날입니다.

고3인저는 학교를 일찍마치고 나와서 음식을 도우니 시간이 좀 남더라고요. 그래서 3혐제끼리 보드게임을 즐기려 했는데

아빠랑 엄마가 아들 소원들어준다고 5명이서 데드오브윈터를 즐겼습니다.

시나리오는 저들은 등지고였나? 였는데 첫날에 위험카드 까는데 배반자가 있더라고요ㅋㅋ

초반엔에 엄마가 의사들고 이리저리 다니시면서 캐리하시더니 갑자기 다른캐릭터로 물림을당해서...

가족끼리 주사위운을 믿자!하고 던졌는데 4명사망ㅠㅠ 사기가 2남아버렷는습니다.

그리곤 3쨋날에 위험카드를 실패해서 사기가 2떨어져 버렷는데

알고보니 아빠가 배반자엿고 개인목표를 잘못이해하셔서 그조건중 하나만 완수하면 이기는걸로 아시고 그대로 끗내버리심ㅠㅠ

한판더 하고싶었지만 룰설명과 룰이해에 시간이 많이 지나가버려서 아빠가 낼 아침출근이셔서 데드오브윈터는 끗ㅠㅠ

시간이 아주 늦은건아니길래 삼형제끼리 스플랜더 한판을 같이 했습니다.

이때까지 무패엿는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던 둘째형에케 템포를 뺏겨삽질하던 첫째형과 함께 패배ㅠㅠ

다음날에 대구에 친척집가는거 준비하는데 가서 할꺼없을까봐 스플렌더와 화이트 채플을 구비하고 출발!

친척집에서 이모들이랑 수다좀떨다가 미리와있던 사촌형 한명이랑 4명이서 스플렌더했는데 2판다 저의 압승을 하고

그집에 있던 인생게임을 했습니다. 인생게임에서 사촌형과 첫째형이 대학가고 저와 둘째형이 대학 않갔는데 둘째형은 운동선수 됬는데

저는 월급 40만원짜리더라구요ㅠㅠ 이게임에서 될놈될을 느끼고 헬조선을 느꼇습니다ㅋㅋㅋ 첫째형은 대학에서 숫자 작게 나와서

빌빌대다가 의사로 졸업ㅋㅋ 공부하느라 늦게 졸업한거 같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는 승승장구ㄷㄷ 의료사고를 빌미로 형제두명이

소송을 걸었지만 건제하드라고요. 하지만 사촌형은 교사 40만원로 벌다가 실직해서 아싸하고 직업 뽑았는데 웹프로게이머 50만원ㅋㅋ

그래서 대학다시갓는데 또 교사ㅠㅠ 돈도 못벌면서 주사위 운나빠서 차는 2대나 뽑고 그림도 사서 차용증서가 부족해지드라고요ㅋㅋ

그리곤 밥먹어야되서 밥먹고 놀러나가느라 판이 엎어짐ㅠㅠ

놀러나갓다가 제가 급식이라ㅠㅠ 빨리 들와서 잘라하는 형님들 구닌이랑 고3 놀아주라고 찡찡대서

처음에있던 사촌형은 집을간 관계로 다른 사촌형2명과 5명이서 화이트채플 플레이 햇습니다ㅋㅋ

첫판은 첫째형이 열심히 튀어대서 둘쨋날 열심히 헛다리 집다가 집을 너무 멀리 잡는 바람에 꼬리를 잡혀서

3쨋날에 잡았습니다

다들 피곤해 하길래 그만할까 하다가 사촌형이 잭더리퍼 하고 싶다길래 한판더 플레이 했는데 3일다 마차마차 집들어가기 신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