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9.13 팬데믹레거시 1월 2회차 플레이
오늘도 어김없이 다비치카페입니다~
평일 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좀 있네요 ㅎㅎ
수월하게 왔다갔다 하기위해서 홍콩과 테헤란에 일찌감치 연구소를 지어놓고 질병을 퇴치해나가는 상황입니다. 첫번째 플레이에는 카드셔플이 잘못되었는지 초반에 감염두장이 연달아 튀어나오는 바람에 아주 폭팔적으로 확산이 일어났지만 이번에는 감염카드를 확실하게! 나누어서 섞었기 때문에 비교적 고르게 나와서 비교적 수월하게 진압을 해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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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만 아시아에서만 질병이 생기는거죠?ㅡ,.ㅡ;; 어째 불안 불안....
빨간색 큐브만 자꾸자꾸 깔리는데 ;;
게임판에 올려놓을 질병큐브가 부족하게 되면 패배로 끝납니다!!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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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가 현실이 되는순간...ㅡ.,ㅡ;;;
계속 아시아에서만 질병이 퍼지면서 더이상 놓을 빨간색 질병 큐브가 부족합니다
-------1월 2회차 실패--------
같은 지역카드가 뭉쳐서 나오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번에는 여러명이서 돌아가면서 섞어놨는데도...
전염카드가 나와서 버린 감염카드를 다시 올려놔야하는 감염심화단계때문에 계속 아시아카드만 돌고 돌다보니 상황을 더 악화시킨것 같습니다.
2회차에서는 승리하든 패배하든 무조건 다음달로 넘어가기 때문에 승리보상은 받지 못하고 그냥 2월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전력인 위생병이 또 때마침 확산지역에 있으면서 두번째상처를 입는 바람에 목숨이 명재경각인 상황...완전 초암울해졌습니다.
아시아에 도시 공황단계도 잔뜩 올라갔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