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 투 프린트(Fit to Print)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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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00:17

작년 11월에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한 핏 투 프린트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킥스에서 처음보았을때 게임도 너무 귀엽게 생기고 타일놓기인데 신문느낌을 주어서 흥미로워서 킥스에 들어갔었습니다.

킥스가격으로 29달러(당시 약4만원 정도)이고 배송비로 19달러(당시 2만5천원 정도)를 지불하였습니다.

핏 투 프린트는 플랫아웃 게임즈에서 출판을 했으며 AEG와 파트너쉽으로 출시를 한 게임입니다.

작가는 '타이니타운'의 작가 피터 맥피어슨이고,

아티스트는 '카네기'나 '라'으로 유명한 이안 오툴입니다.

제작팀은 캘리코와 캐스캐디아 그리고 최근에 나온 보타닉가든을 만든 팀이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핏 투 프린트는 1~6인(4인 베스트), 30분 내외로 걸리는 파티스러운 게임이며, BGG웨이트는 1.75(23.08.21기준)입니다.

핏 투 프린트 상자 윗면.

신문을 만드는 게임 답게 사진가와 작가 그리고 신문느낌의 그림과 글이 그려져 있네요.

플랫아웃 게임즈와 파트너쉽을 한 AEG 두 회사의 문양이 오른쪽 하단에 그려져 있습니다

박스를 열면 규칙서와 킥스타터 프로모가 들어있네요

그 안에는 펀치보드 8장이 들어있고 타일들이 빼곡하게 들어습니다

펀치보드를 빼면 점수표, 카드, 개인판, 그리고 타일들및 카드를 넣을수 있는 봉지가 있습니다.

점수표인데 6인까지 한장으로 채점이 가능하네요

게임에 이용하는 카드들

카드가 다 영어라 한글화를 이제부터 해야죠....

개인판 6개 반으로 접어도 상당히 크네요...

개인판 펼쳤을때 (금,토요일면)

개인판 펼쳤을때 (일요일면)

각자 개인 책상 조립된 모습(상당히 잘 안끼워지네요)

킥스타터 전용 프로모

이제 펀칭을 다 하고 정리하는 모습입니다.

책상을 조립하면 안들어가서 분리한채로 보관하고

그 위에 타일들을 올린다음

카드들과 킥스 프로모를 올린뒤,

개인판과 점수표를 올리는데 사이즈가 애매하게 되어있어서 불편하네요...

6인이라도 차라리 캐스캐디아처럼 길게 해주지... 보관이 불편하네요...

그리고 그위에 규칙서를 올리면 보관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