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는 대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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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오전 2:27

BEST

아내가 아그리콜라를 매우 좋아하고 잘 하기도 하지만 긴 플레이타임의 압박에 조금 가벼운 게임을 고르던 상황입니다.

적절한 플레이타임과 최상의 컴포질을 자랑하는 스플렌더는 이미 쓰디쓴 실패를 경험,

심기일전하여 고른 게임이 빌리지와 촐킨입니다.

촐킨은 아직 개봉노플, 빌리지는 3일전에 첫플이후 3일 연속 돌아갔네요.

빌리지 첫플 후에, 이렇게 판이 넓고 선택이 다양한 게임이 좋다고 합니다.

당분간 빌리지는 자주 돌아갈 듯 합니다. 익숙해지니까 플레이타임도 짧아지네요.

이 게임도 확장이 있다고 하니까 어떤거냐, 재밌냐 물어보며 관심을 보이네요~

그런데 원래 이렇게 게임이 금방 끝나는 느낌인가요? 뭐 좀만 해보려고 하면 어르신들이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어느새 종반,,,

아콜의 좀 살만하면 끝나는 느낌이랑은 비슷한 듯 다르게 아쉬운 맛이 있네요. 물론 그 맛에 또 하게 되는 거 겠지만요.

2인플시 연대기 칸을 2개 정도 더 오픈하고 6명 등록시 18점,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혹시 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p.s. 당분간 촐킨은 아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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