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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선택에 고민이 큽니다ㅜㅁㅜ

1,034 조회

2016.03.26 08:52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의 실패후 자신감이 많이 하락했어요..

이 정도는 괜찮겠다~ 싶었는데 부모님이 어려워하시고 재미를 못느끼시니 죄책감이 듭니다..ㅜ_ㅜ

그오호가 촐킨이나 아콜에 비해서 더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았는데, 직원들 활용하는 게 어려웠나 봅니다.

도저히 눈에 안익고 턴 기다리는 게 지루하다 하셔서 3인플 2회 만에 방출되었네요.. 크흑..

트라야누스는 어째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오호랑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어렵지 않겠지만 부모님께는 상당히 어려울 수도 있겠다 싶어요.

액션도 다양하고, 액션마다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여러 개여서 이걸 다 습득하실 수 있나 걱정도 되고...

가벼운 게임을 돌리고자 문의를 드려서 스톤에이지, 러시안 레일로드, 노틀담 등등을 추천 받았는데..

아직 이 중에서 무얼 살지 고르지 못한 상태에서 또 쉽고 가벼운 게임들을 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골라본 것이 하와이, 줄로레또, 타케노코 인데요.

테마가 무겁지 않으면서! 컴포도 예쁘고! 어렵지 않은!! 가족게임들을 찾다보니 저렇게 되었습니다.

셋 다 예쁘고 좋아요. 어려워보이지도 않고요~ 그런데 확장이 다들 있던데 확장이 필구인가요?

줄로레또는 북극곰? 확장을 껴야 한다던데.. (공사장 타일이 딴지가 심한가요? 빈정 상할 수 있다거나..)

타케노코는 치비스라는 아기팬더 확장이 있던데 넣어야 하는 것인지...;ㅅ;

세 게임 모두 해보신 분들의 평을 듣고 싶습니다. 90%이상으로 3인플만 합니다.

아콜이 됐으니 다음은 테라...! 쓰루...! 였던 제가 무지했습니다. 더 가벼운 걸 찾으시는 부모님께

맞는 게임 추천 부탁드려요~ 다 사면 좋은데 다 구입할 수가 없어요....ㅜㅁㅜ (줄로레또 왤케 비싼가여..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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