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은 주기적으로 강림하시는 듯 합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보드게임 구매에서 또 갑자기 주르륵 지르기 시작하는군요.
급 지르게된 설명을(왜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얼거려볼까 싶어서 글씁니다.
1. 뉴클리엄....보드게임을 정리하다보니 본판이랑 프로모가 보이더군요.
아직..밀봉....어렴풋하게 살 때 당시 기억이 납니다만....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팔기는 싫은데...하고 있을 당시에 건강검진 때문에 아침을 못먹고 있는데...
뉴클리엄 확장 공지가 딱!!!!
공복으로 인한 보상심리 작동으로 모든 확장을 다 질러버렸죠...17만원 넘게 나온거 같은데..
미래의 나 알아서 해줄꺼지?
2. 한상차림....주말이였습니다. 급작스런 회사 일을 받아서 하다보니 시간이 늦어 식사를 놓쳐 배가 고팠더랬지요.
그때...작가님의 게임 홍보글이 딱!!!! 그리고 들어가니 음식 그림들이 딱!!!!....
그래도 여기까지는 버텼더랬지요...그런데..... 소금뿌리기가 딱!!!!! 아..인터액션 게임은 좋은 게임이지요.
그것도 다된 음식에 소금뿌리기가 가능한 게임이라니....
저도 모르게 펀딩을 딱!!!
3. 밀레니엄 블레이드 신규 확장 덱드 아웃....
밀블 펀딩은 이미 들어갔었고 또 수령한터라 이건 별다른 고민없이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아직 밀블 정리도 다 못했다는....흠냐...
4. 섈로우 씨....
원래는 원더러스 크리처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헌데 이미 펀딩은 커녕 배송까지 끝났더군요.
어떻게 구할 방도가 없나 뒤지다가...섈로우 씨 킥스를 봤지요...
이건 한글도 해준다고 하고 이미 스골도 다 달성되어 있고
에라 모르겠다 담달의 내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확장까지 주문해버렸지요.
다음달의 저는 살아있을까요?
실물은 나눠져서 올꺼니 살포시 넘어갈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