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지만, 또 이 글 보실까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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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00:25

개인적으로 보드게임하면서
팬심가득히 가지게 된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그중 한곰님과 가이오트님을 영상으로 뵈면서,
보드게임을 쉽게 접할수 있었고

또 많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보드게임에 대한 크나큰 애정가지신 모습을 뵈어오며,

많은 게임들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두분께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혹시나 업체와 같은 입장이다 하시면
참으로 너무나도 섭섭하고 서운하다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시라면
근래의 상황으로인해
보드게임에서 멀어지시는 일 없이

너무 늦지않게 행사장에서든, 좋은 영상에서든
다시 밝게 웃으며 뵈면 좋겠단 생각이 참으로 많이 듭니다.

되게 서툴고 조심스러운 글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많이 응원한다라고
꼭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래의 일로 상처를 받으신 많은 보드게이머분들과
또 보드게임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으로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지금의 이
혐오의 시대에서

우리는 보드게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