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페스타 구매 품목 자랑(?) 및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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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21:29

비예보도 있고 오전에 이미 킵더히도 품절이란 말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딸 데리고 나들이겸 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입장객도 별로 없더군요

그 회사쪽은 가지 않고 바로 아스모디랑 행밥 쪽으로 가서 딸이랑 꼬치의 달인, 클로스터, 오키도키 원정대 등을 체험했네요

딸이 오키도키 원정대를 꽤 재밌게 했으나 사고 싶진 않다고 하네요 ㅋ~

산리오를 좋아하는 딸 때문에 타코 먼저 구입하고 연말도 다가오니 선물용으로 나나 두 개 구입!

뭔가 전략겜을 사고 싶어 고민고민하다가 가이아를 드뎌 구입했습니다! 과연 언제 플레이할진 모르죠 ㅋ~

그리고 항해 그림이 맘에 들어 구입~

위치와 날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한산했습니다

차가 엄청 막혀 힘들게 집에 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외출했길래 재빨리 책장의 보드겜을 정리하고 가이아를 숨겼습니다

아들만 눈치 없게 "아빠 새 보드게임 또 샀네!"란 소릴 안 하길 빌어야죠...

*내용추가*

1) 항해 사고 받은 슬리브가 항해 카드에 비해 작아 카드가 휘어지네요(못 끼겠음)

그런데 타코에 딱 맞음!! 뭐지!?!

2) 마라케시 재밌다고 해서 살까 했는데 구성물 보니 넘 가격 값 못하는 것 같아 안 삼

3) 타코 시리즈는 첨 해보는데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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