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게 쪼리나? 쫄리지?
코보게 옹호 기사 보고 코보게 상품 사이트 훑어봤는데 베스트 상품, 신상품, 유아용 상품이 품절난건 없고 1만원대 이하의 퍼즐 상품 몇종이 품절난 것만 확인되는데(사실 사태 이후로 품절난건지 어쩐지는 모르겠고) 명화 퍼즐 같은건 평소 생산물량 그대로 찍어놓은 상태였을거고.
연매출 3백억대, 직원수 100명이 넘는 기업이 겨우 그 정도로 돈쭐이 나나? ㅋㅋㅋㅋ
아니면 페미언냐들 집이 궁궐급이라 모든 보드게임 품목을 골고루 사서 쟁여놓은건가?
근데 왜 본인들 즐기라고 만든 컨텐츠에는 영혼만 보내시나들. 영혼만 하도 보내서 이제 그 육체에는 생각이라는게 없는건가.
사태 며칠만에 돈쭐이 날 정도로 보드게임같이 엄청나게 메이저하지않던 분야(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와는 좀 다르게 그래도 메이저한 취미중에 하나지만)에서 그렇게 빨리 단시간에 효과가 나올리 없고 또, 애초 언론의 비관심 분야인데 관심갖고 스스로 저렇게 빨리 기사를 써줄리 없고 암만 봐도 돈줘서 써준 기사로 보이는데 돈쭐나서 잘 팔리는데 굳이 돈주고 기사를 쓸까?
또 그렇게 돈쭐이 나서 잘 팔리고 있는데 거의 전분야 세일을 하고 계시네. 코보게가 돈쭐이 날 정도로 잘 팔리고 있음에도 이익 포기하면서까지 고객을 엄청 사랑해주고 계신건가?
사태 이후 베스트 상품과 신상품, 유아용 상품 등이 꽤 품절나서 한달 이후쯤에 기사가 나오면 그러려니 하겠어요.
근데 이건 좀 웃기고 유치하잖아? 의도가 뻔히 보이니까.
설령 당신네들이 돈쭐이 났다해도 뭐 어쩌라고.
나는 당신네들같은 집단에 돈을 많이 써줄 용의가 없거든요. 재벌도 아니라서.
번역은 원작의 맛을 그대로 살리거나 감칠맛 정도 주는 정도지 당신네들 맘대로 원작 파괴하는건 좀 아니잖아?
물론 불매운동은 개인의 자유에 따르는거고 여기에 강요과 강제성이 개입되는 순간 변질되고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불매운동으로서의 생명력은 다하는거니까 다른 분들이 코보게 상품을 구매하던 코보게 게임을 즐기던 타인이 뭐라할 권리는 없어요.
다만 나는 니네 회사가 이제 싫다 이거에요.
그저 무소의 뿔처럼 꾸준히 끈질기게 장기적으로 가는거지.
저런 의도가 뻔히 보이는 유치한 기사를 사태 며칠만에 쓰는거 보니 쪼리나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었네 ㅋㅋㅋ
보드게임 회사 그만두시고 개콘에 나오셔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