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게는X 불매는 자유롭게
조금 거친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건 결과부터 이야기 하자면
1. 코보게가 아니고 다른 이름으로 불리었으면 합니다
2. 불매는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선택했으면 합니다
보드게임을 접한지 어연 20여년이 넘어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옛날부터 코보게의 일괄적인 태도, 유저를 무시하고 판매만 하면 된다는 모습과 알바를 풀어서 이슈를 무마하며 깨끗한 이미지만 위선적으로 남기려 하던 행동들, 지나치게 보드게임 산업을 자신들 위주로 주도하려는 스탠스를 보고 매우 안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는 맨날 코보게의 대한 불만을 이야기했지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하여
"코리아" 보드 게임즈 라는 이름이 어울리지 않다는 것은 다시금 공감하였고 이것을 유저들 사이에서 지속적으로 "코보게"라는 이름으로 불러도 되는가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몇가지 후보로 생각해 봤는데 "완보게" 같은거나 "페보게" 등
그렇지만 딱히 와닿지 않았던것이죠
과거부터 여러 커뮤니티를 들쑤시던 자칭 페미니스트 전사들의 사건들도 직접 지켜보던 경험 때문에
이번 완궁 단어에 대해서 조금 검색하여 찾아보았습니다
흔히들 매갈리아 / 워마드 출신들이 말하는
여성 혐오단어 교체용으로 사용하는 단어로
생리 > 정혈
자궁 > 포궁
폐경 > 완경
이런 것들에 속하는 것이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
이들이 주장하는 탈코르셋의 "탈코"+보드-(게임즈) 해서
탈코보 (이하 탈코보로 명칭합니다)
본인들이 원하는 이름을 붙혀주었더니 괜찮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만들고 보니 탈(脱)코보 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들기도 하고요
명칭은 자유롭게 부르되 "ㅋㅂㄱ"는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흔히 뉴스에서 나오는 동덕여대의 사건과 지금 탈코보의 입장과 보드라이프서 일어나는 선동글은 동일한 선상입니다
정신병과도 같은 페미들은 이러한 여성혐오다 하고 주장되는 사건이 자기들 커뮤에서 링크 터지면 일단 댓글 부대들이 출동해서 일단 상황을 어지럽히고 여론을 몰아가죠
이번 페스타에서 탈코보 부스에 사람들 바글거릴 가능성이 있는데 그것은 알바나 페미 응원 부대도 동원 될 수 있으니 크게 신경 쓰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게이머즈 게임을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본다"
"할리갈리가 가장 매출이 높다"
라는 식의 입장을 과연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회사 사정에 대해서 호소하고 강제적으로 이해 유도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측에서 해결해야할 상황을 구태여 일반 소비자에게 노출 시켜야할 필요까지 있을정도로 무능한 사람들로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어쨌든 이러한 이유로 순수히 게임을 판매하려하지 않는 회사에 게임즈라는 이름이 붙을 필요가 있을까?
그냥 할리갈리 코리아 지부가 더 나을것 같네요
역시 개인적으로는 탈코보 회사는 망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불매에 관해서는 자유롭게 선택하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보드게임 지분으로 따지면 탈코보 물건이 제일 많습니다
오래되기도 했고 실제로 유망했던 게임들을 들고오긴 했지요
당장에 주변에 신규로 보드게임을 즐기겠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 혹은 페스타 참가 분들에게는 우선 경위를 올바르게 설명해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 후로 구매 / 불매의 대한 선택은 스스로에게 맡기셔야합니다
강제적으로 불매를 하여 1회용 휘발성 이벤트적 불매를 하는것보다 자연스럽게 불매를 선택하거나 탈코보에서 사는 물건의 숫자를 줄여가면서 나중에 가서는 지속적 장기 불매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타이밍을 생각해 볼 때, 이번 페스타 타이밍에서 다수 오픈된 탈코보의 파티 / 패밀리 게임도 그렇고 이대로 웨이트가 높은 게임들은 앞으로 보기 힘들거란 생각도 듭니다
이 탈코보 회사가 적자로 갱생 및 파산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되새김, 주변에도 널리 알려서 이번 사건이 두고두고 기억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