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게가 이겼네요.
악어의 눈물같은 사과도 할리는 없다 생각했지만 고객에게 느검마를 시전할지는 몰랐습니다.
이런 기업 한국에서 최초 아닙니까?
더구나 기자 대기시켜서 기자 작성하고 페미 댓글부대들 준비시켜서 좌표찍고 이런건 제 예상을 초월했네요. 설왕설래의 여론전하는 모습도 없이 페미들이 갑자기 화력발산한거보면 100% 사전준비입니다.
뭐 일단은 잘했다고 칭찬 포도알 한장 드립니다. ㅋㅋㅋㅋ
다만 당장 화력전에 밀려서 졌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그러실 필요는 없어요.
전쟁은 장기전이에요.
더구나 페미는 정치세력으로는 몰려다니면서 패악질부리고 하니 정치인들은 눈치보겠지만 깽판치고 돈안드는 뻘짓만 잘하는 대부분 인생 하류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들 보라고 만든 페미 영화도 돈없어서 영혼보내기만 하는 애들이고 얘네들이 경제적으로 뭘 이긴걸 본적이 없습니다.
아, 배달음식이랑 라노벨 BL소설 정도는 있겠군요.
장기적으로 보드게이머들이 이길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1. 보드게임은 경제적으로 남성의 파워가 크다.
평균적으로 봤을때 성비는 7대3쯤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남성소비자 대부분을 버렸네요?
2. 보드게임을 즐기는건 열정이 아주 많이 필요하다.
보드게이머중 많은 분들은 보드게임을 아주 사랑하고 아끼시는걸 압니다. 그래서 슬리브 많이 끼우시고 하죠. 이거 엄청 귀찮습니다. 전 펀칭도 졸라 귀찮아요.
심지어 한글화도 해야되는 게임이 많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게임은 룰마도 해야돼요.
이걸 당장 진영논리로 접근한 페미세력이 장기적으로 하기란 만무합니다. 당장이야 뭘 좀 사는 시늉하겠지요. 근데 계속 사줄까요? 돈도 없는 애들이? 사준다고 해도 부루마블, 할리갈리, 젠가같은걸 수십개씩이나 사줄수 있겠습니까.
3. 보드게임은 사회성이 있어야 할수 있다.
사람 만나서 하는 취미이니만큼 어느 정도 사회성이 필요합니다. 근데 페미들은 대부분 이게 박살난 사람들이 많죠. 사회성이 있는 사람은 ㄸ여대 사건처럼 함부로 행동하지 않죠.
4. 보드게임은 지성이 있는 사람들의 취미이다.
보드게임할려면 적당한 게임도 룰북 이해하기가 마냥 쉽지않습니다. 룰을 이해하고 룰도 설명해줘야하고 지성이나 문해력같은 소양이 없으면 쉽지않죠. 근데 페미에 그런 지성인들이 많을까요?
최근의 ㄸ여대 사건만 봐도 페미 애들 전반 수준이 어떤지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5. 코보게는 한국인의 중요한 스위치를 눌렀다.
코보게가 진심과 성의없는 사과문만 올렸다고 해도 한국인들은 착하기때문에 대부분 용서해줬을 겁니다. 한국인은 부모님을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보통은 어머니에 대한 감정이 좀더 깊은 편이죠.
근데 소비자를 조롱하고 심지어 게임에서도 쌍욕은 해도 보통 삼가는 필살기인 '느검마'를 시전했죠.
한국인은 잘 안싸우지만 싸우기로 마음 먹으면 전투민족이 됩니다.
동원된 페미부대 인원은 대략 1천명도 안되어보이는데 지금은 분명 어그로도 많이 끌기 위해 보드라이프에 잠입할겁니다.
어그로에 낚이지마시고 차단하세요. 진지한 토론은 필요가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침착하고 차분하되 대처하되 욕설하거나 협박하는 식의 대응은 금물입니다. 언론이 대놓고 얘네들 편 들어줘서 좋을게 없어요.
다만, 방송계, 언론계, 문화계가 페미에 잠식된건 좀 우려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