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니들이 뭘할수 있는데?
예상했던대로 코보게의 오피셜이 나왔네요.
아마도 불타고 있는 보드게이머 유저들을 잔뜩 비웃으면서 글을 올렸을 가능성 100%로 봅니다.
공식 유튜브 최신 영상의 비판 비난덧글도 삭제하고 있는것 같고.
사실 우리들로선 애석하지만 냉정하게 뭘 하긴 어려워요.
불매운동 한다고 해도 기껏해야 저런 보드게임은 보통 1쇄에 1천판 정도 낼텐데 거기에서 몇명 정도가 불매한다고 해도 타격은 거의 제로에 가깝겠죠.
그런데 코보게는 한국 보드게임 시장의 대표격인만큼 이런 저런 국가 지원금을 받을 수도 있고 또 벌여온 사업이 많을테니 경제적으로 타격을 주는건 어렵습니다. 많이 팔리는 할리갈리 같은 제품에는 그런 짓을 절대 안하기도 할거구요.
덧붙이자면 불매운동은 스스로 해야하는 것이고 타인에게 절대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타격을 주려면 제 생각에 3가지 방법이 있는데,
1. 법적으로
2. 경제적으로
3. 이미지 훼손으로
저 중에서 1번이나 2번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니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페미와 결부되어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속적으로 공략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다만, 현재 지금 일련의 사태를 피로해하고 싫어하는 중립적인 분들도 충분히 이해해줘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보드게임은 취미라서 즐기는건데 단순히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강요하는건 결정적 패착이에요. 모두가 전투원이 될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먹고 사는 현안에서도 전투, 전쟁하듯이 하진 않는데 당연히 이 부분도 이해해줘야 합니다.
또, 정치와도 엮으면 절대적으로 안됩니다.
워낙 예민한 분야라 엮으면 최소 30%이상은 이탈하게 됩니다.
여론 형성에는 중도층이나 중립적인 분들이 매우 중요해요.
지금 페미들도 본인들의 이미지가 깨끗하지않고 더럽다는걸 잘 알아서인지 페미를 건드리는 것에는 반응하지않고 단순한 척하며 '완경'에만 집착하고 있습니다.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의뭉떠는 거에요. 일종의 물흐리기 전략이죠.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여 집중적으로 화망을 형성하여 공격하듯이 페미만을 집중 공격하고 현실에서도 페미들의 더러운 일상과 현실도 낱낱이 알게끔 하는게 낫다고 봐요.
그리고 코보게 외의 회사들을 소비해주는게 좀이라도 나은 방법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