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하자 지겹다? 라는 분들만 보셔요.
댓글엔 여러번 남기기도 했고...
저는 보드게임 처음시작 하던 시절부터 코보게가 싫다~ 라고 말하던 사람입니다.
제글을 검색해보실 이유는 없지만 제가 쓴 글엔 코보게를 싫어하는 내용이 여러번 언급됩니다.
그래도 저는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다들 쓰시니깐요.
근데 지겹다구요?
나만 아니면 되? 내겜만 아니면 되나요?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이제 그만 하자고 하시던 분들의 게임속에서 그들이 주장하는 단어가 쓰이게 될겁니다.
안 불편하세요? 저는 채팅어를 현실에서 쓰던 사람입니다. 귀여니라는 외계어를 쓰는 사람이 등장하기 전까지는요.
언어 파괴도 적당히해야죠. 사회적 약속을 어기고 자기들 소수의 주장을 왜 슬며시 강요합니까.
앞으로 코보게에서 출시하는 게임들중 폐경이란 단어는 없을겁니다. 완경이란 단어가 코보게에선 맞는 말이니깐요.
완경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더 많은 단어들이 들어가겠죠. 패미에는 관심이없어서 폐미인지 패미인지도 모릅니다.
그들이 무슨단어를 미는지 조차도 모릅니다. 최근에 알았어요 자궁이 아니라 포궁이라던가?
무슨 해괴망칙한 논리입니까.
정치를 엮고 싶지는 않습니다. 근데 코보게 대표의 뿌리가 이상하다는 글을 보고 저도 어제 찾아보고 놀랬습니다.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는 이상한 단체에 돈을 기부하는 꼴이죠.
몰랐다면 할 수있습니다. 몰랐으니 당연한거죠 삶도 바쁜데 어떻게 모든걸 신경쓰고 검색하며 살겠습니까.
알면게 되면 바꿔야지요.
앞으로 더더욱 코보게 겜 구메애는 정말 내가 이겜을 사야하나? 이거 없음 못사나? 수준까지 갈거 같아요.
저는 코보게의 디자인정책이 싫고 코보게의 포장때문에 원래도 싫었던 마음이 더 싫어졌는데 이번을 계기로
더 확실해지네요... 코보게가 정발하는 언어요소가 없는 게임들은 그냥 영문판을 사도 될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