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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길] 제프리의 플레이 일지 [2부]

418 조회

2024.10.24 14:59

패스 오브 글로리 플레이 일지

작성자 : 제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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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군 : 지인

연합군 : 제프리

2024년 10월 21일 오후 12:30 ~ 오후 14:30 (2시간)

1914년 9월(2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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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후기

[영광의 길] 제프리의 플레이 일지 [1부] - 보드라이프 보드게임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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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후기에 이어 2부를 올려봅니다.

이번 2턴에서는 막강한 동맹군의 서부전선 공세를 연합군이 정말로 처절하게 막아가면서 어떻게든 전선을 유지하려 사력을 다합니다.

실제 역사의 1차 세계대전도 초기에 기관총과 같은 대량 살상 무기가 나오면서 대규모의 사상자를 내고는 참호전으로 돌입하는데 그 이유를 조금은 이해할 것 같네요.

역사처럼 우리들도 시작한지 2턴도 넘기지 않아서 정말로 대량의 사상자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역사는 결국 반복되고 마는 것일까요?

그럼 1턴보다 더 흥미진진한 2부 플레이 일지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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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턴 (1914년 9월)

1. 의무 공격 페이즈

동맹군 : 주사위 1 (오스트리아-헝가리)

연합군 : 주사위 2 (프랑스)

2. 행동 페이즈

행동 라운드 1 동맹군

의회의 초당적 협력[9](4OP, 버림)

4OP – 샤토-티에리 이동 1, 스당 공격 1, 리에주 공격 1, 타르노폴 공격 1 활성화

샤토-티에리 독일 제2군 (5-3-3) => 이동 안함

샤토-티에리 독일 (제6군) (3-3-3) => 파리, 파리 참호 1 제거, 파리 요새 포위됨

샤토-티에리 독일 제102군단 (2-1-4) => 파리 => 오를레앙 -> 생아망 => 느베르,

오를레앙 제어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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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군은 대체 점심에 피자를 드시면서 대체 무슨 전략을 세우신 건지,

2턴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기동을 보여줍니다.

1턴에 보급로 확보를 위해 그렇게 힘들게 싸웠는데

2턴도 역시 보급로가 끊긴 채 시작을 합니다.

연합군 입장에서 진짜 죽겠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1턴도 힘들었는데 2턴은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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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이어 동맹군은 전투만 3번을 시도하는데 병력들이 뭐 그냥 펑펑 터져 나갑니다.

깡 전투력으로 프랑스를 패대기 치는데 뭐 어떻게 반항할 여력도 없네요.

프랑스 군단 3기가 모여서 독일 군 하나를 축소 전력으로 뒤집을 수 조차 없어요.

이게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것인지 심히 의심스러울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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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상 의문점 1 : 독일 제6군이 먼저 파리에 진입하여 파리를 포위합니다.

포위하는 즉시, 참호 1단계를 제거하는 것이 올바른 규칙 적용인지 궁금합니다.

즉, 파리 요새를 파괴하여 완전히 점령하지 못하고 이동으로 진입하여 요새를 포위하기만 해도, 요새와 같이 있는 참호 1단계를 제거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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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상 의문점 2 : 독일 제6군이 먼저 파리에 진입하여 파리를 포위하고, 뒤이어 독일 제102군단이 파리를 통과하여 이동합니다.

왜냐하면 독일 제102군단이 파리를 떠나도 파리 요새는 계속 포위 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 유닛도 점유하고 있지 않은 적의 요새에 진입하는 유닛은 반드시 이동을 멈추어 요새 포위를 시도해야 하지만, 일단 적의 요새를 포위하고 난 다음에는 아군 유닛들의 보급과 이동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사진처럼 플레이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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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상 의문점 3 : 파리 요새는 1 밖에 되지 않아 1개 군단만 보내도 바로 포위가 됩니다.

그러나 만일 베르됭이 파괴되지 않고 적 유닛이 점유하고 있지 않은 비어있는 요새라면 첫번째 군단 유닛이 들어가서 포위를 시도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베르됭은 체력이 3이라서 포위하려면 군단 유닛 3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규칙서 상, 한 유닛의 이동을 모두 마친 뒤, 다른 유닛을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첫번째 군단 유닛조차 베르됭으로 이동을 하지 못하면, 나머지 두 개 군단도 베르됭으로 이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규칙서에는 라운드 종료 시, 활성화 플레이어가 요새 칸에 요새를 포위할 수 있는 숫자보다 적은 군단을 일부러 남겨놓아서는 안 된다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라운드 종료가 되기 전에 이동을 통하여 일시적으로 베르됭으로 군단 유닛 하나를 넣고, 라운드 종료하기 전에 나머지 군단 유닛을 두개 더 넣어서 요새 포위가 되게 만들면 된다고 이해하고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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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캉브레 전투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스당 독일 제4군 (5-3-3)

스당 독일 제105군단 (2-1-4)

연합군 방어

캉브레 프랑스 제101군단 (1-1-4)

캉브레 프랑스 제102군단 (1-1-4)

캉브레 프랑스 제103군단 (1-1-4)

전투력 집계 : 동맹군 7(군사격표), 연합군 3(군단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1, 연합군 6

전투 피해량 : 동맹군 3, 연합군 2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2

스당 독일 제4군 (5-3-3) : 손실 없음

스당 독일 제105군단 (2-1-4) : 손실 2 => 재편 가능

연합군 손실 3

캉브레 프랑스 제101군단 (1-1-4) : 손실 1 => 캉브레 프랑스 (제101군단) (1-1-4)

캉브레 프랑스 제102군단 (1-1-4) : 손실 1 => 캉브레 프랑스 (제102군단) (1-1-4)

캉브레 프랑스 제103군단 (1-1-4) : 손실 1 => 캉브레 프랑스 (제103군단) (1-1-4)

방어자 후퇴 : 1칸

캉브레 프랑스 (제101군단) (1-1-4) => 아미앵

캉브레 프랑스 (제102군단) (1-1-4) => 아미앵

캉브레 프랑스 (제103군단) (1-1-4) => 아미앵

공격자 전진 : 1칸, 전진 안함

제7차 캉브레 전투의 결과 – 동맹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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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당의 독일 군단이 제거되면서

독일 군 유닛이 캉브레로 진군하면

브뤼셀에 있는 영국 군단이 스당을 통해 코블렌츠, 아헨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동맹군도 보급로 확보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비어있는 캉브레로 전진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손실이 1이 나왔거나, 차라리 3이 나왔으면

독일 군 유닛을 손실시키고 독일 군단 하나만 전진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앤트워프까지 확실히 접수하려고 하는 의도인 듯 합니다만,

전투 결과의 애매함 때문에 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서로의 상흔을 뒤로 한 채 연속 전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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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브뤼셀 전투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리에주 독일 (제5군) (3-3-3)

연합군 방어

브뤼셀 영국 (대원군단) (2-2-4)

전투력 집계 : 동맹군 3(군사격표), 연합군 2(군단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6, 연합군 4

전투 피해량 : 동맹군 4, 연합군 1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1

리에주 독일 (제5군) (3-3-3) : 손실 1 적용 불가

연합군 손실 4

브뤼셀 영국 대원군단 (2-2-4) : 손실 4 => 제거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1칸, 전진 안함

제8차 브뤼셀 전투의 결과 – 동맹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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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뤼셀 전투에서 영국 대원군단이 전투 한 번에 전멸을 하게 되면서

벨기에는 동맹군의 손아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독일의 군 사격표의 화력은 무시무시합니다.

이거 원래 역사가 이랬나…

프랑스가 어떻게 독일을 상대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냥 병력의 질 자체가 달라서 2개 독일 군 유닛이 대충만 주사위 굴려도 최소 프랑스 군 전력 하나가 무조건 뒤집힙니다.

이제 의무 공격을 해결하기 위해 오스트리아-헝가리는 다시 한 번 두브노를 공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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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두브노 전투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타르노폴 오헝 제3군 (3-2-3)

타르노폴 오헝 제102군단 (1-1-3)

타르노폴 오헝 (제101군단) (0-1-3)

연합군 방어

두브노 러시아 제3군 (2-2-3)

두브노 러시아 요새 (1-1-0)

전투력 집계 : 동맹군 4(군사격표), 연합군 3(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4, 연합군 6

전투 피해량 : 동맹군 3, 연합군 4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4

타르노폴 오헝 제3군 (3-2-3) : 손실 2 => 타르노폴 오헝 (제3군) (1-2-3)

타르노폴 오헝 제102군단 (1-1-3) : 손실 2 => 재편 가능

타르노폴 오헝 (제101군단) (0-1-3) : 손실 없음

연합군 손실 3

두브노 러시아 제3군 (2-2-3) : 손실 2 => 재편 가능

예비 병력 러시아 제105군단 : 손실 1 => 두브노 러시아 (제105군단) (0-1-3)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없음

제9차 두브노 전투의 결과 – 연합군 승리, 동맹군 의무 공격 마커 없음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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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헝가리의 지속적인 두브노 공격에도 불구하고 두브노가 상당히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연합군은 지금 동부 전선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서부 전선을 복구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어쩔 수 없이 계속해야 합니다.

그나마 오스트리아-헝가리가 계속 주사위 삽질을 해 줘서 동부 전선이 유지되고 있지,

몇 번 더 공세를 펼치면 러시아 방어선이 뚫릴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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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1 연합군

푸트닉[5](2OP, 버림)

2OP – 아미앵 이동 1, 코브노 이동 1 활성화

아미앵 프랑스 (제101군단) (1-1-4) => 루앙

아미앵 프랑스 (제102군단) (1-1-4) => 루앙 => 르망

아미앵 프랑스 (제103군단) (1-1-4) => 루앙 => 르망 => 오를레앙, 오를레앙 제어 승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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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노 러시아 제1군 (3-2-3) => 인스터부르크 => 탄넨베르크

코브노 러시아 제101군단 (1-1-3) => 인스터부르크 => 탄넨베르크

코브노 러시아 제103군단 (1-1-3) => 인스터부르크 => 탄넨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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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전병 군단들이 특공 작전을 펼쳐서 파리를 돌아가 프랑스 깊숙히 들어온 독일 군단 하나를 고립시킵니다.

그런데 동맹군은 이미 이것을 예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군단 하나만 빠르게 보낸 것 보면 연합군이 어떻게 나올지 미리 예상을 하고 있다는 건데,

무슨 미끼를 던진 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이 최전방으로의 보급을 이으려면 연합군에게는 이런 기동 외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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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2 동맹군

독일 남부군[10](3OP, 버림)

3OP – 단치히 이동 1, 포젠 이동 1, 파리 공격 1 활성화

단치히 독일 제104군단 (2-1-4) => 토른 => 프위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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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젠 독일 제8군 (5-3-3) => 토른 => 단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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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할 수 없는 동맹군의 동부 전선의 기동입니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독일의 동부 보급 칸인 브레슬라우로 가는 길을 일부러 열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역으로 보급이 짤릴 가봐 겁이 나서 브레슬라우로 달리지를 못하겠습니다.

보급 끊는 것을 한 두 번 당해야지요.

저는 바보가 아니니까 세 번 당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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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파리 공성전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파리 독일 (제6군) (3-3-3)

연합군 방어

파리 요새 (1-1-0)

전투력 집계 : 동맹군 3(군사격표), 연합군 1(군단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자동 성공, 연합군 자동 실패(주사위 굴림의 의미가 없음)

전투 피해량 : 동맹군 1, 연합군 0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0

파리 독일 (제6군) (3-3-3) : 손실 없음

연합군 손실 1

파리 요새 파괴, 파리 제어 승점 +1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없음

제10차 파리 공성전의 결과 – 동맹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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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턴 시작부터 어렵더니 결국 파리가 독일의 손아귀에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동맹군의 최종 목표는 파리였군요.

지금은 1차세계대전 중인데 2차세계대전을 찍고 있습니다.

연합군은 파리 수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하아아아……

2턴 종료까지 기다리질 않고 파리를 부숴버림으로 연합군은 더 이상 프랑스 증원조차 할 수 없습니다.

왜 이런 고통을 겪어가며 세션을 계속 해야 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플레이 일지조차 기록하기 싫습니다.

테이블 뒤집어 엎고 싶습니다만, 그래도 얼굴은 웃고 있어야죠. 적에게 여유를 보여야 합니다. ㅎㅎ

오프라인에서는 상대방 얼굴이 실시간으로 일그러지는 것을 지켜보는 맛으로 하는 것이 맞긴 하는데,

이건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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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2 연합군

프랑스 증원[10](3OP, 버림)

3OP – 탄넨베르크 공격 1, 베르됭 공격 1, 바르르뒤크 공격 1 활성화

제11차 쾨니히스베르크 공성전

전투 참가자

연합군 공격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군 (3-2-3)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1군단 (1-1-3)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3군단 (1-1-3)

연합군 방어

쾨니히스베르크 요새 (3-3-0)

전투력 집계 : 동맹군 3(군단사격표), 연합군 5(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1, 연합군 2

전투 피해량 : 동맹군 1, 연합군 3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3

쾨니히스베르크 요새 파괴

연합군 손실 1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군 (3-2-3) : 손실 없음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1군단 (1-1-3) : 손실 없음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3군단 (1-1-3) : 손실 1 =>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3군단) (0-1-3)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1칸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1군단 (1-1-3) => 쾨니히스베르크, 쾨니히스베르크 참호 1 제거

쾨니히스베르크 제어 승점 -1

제11차 쾨니히스베르크 공성전의 결과 – 연합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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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있는 쾨니히스베르크 요새를 공격해서 파괴하고는 진입합니다. 단치히에 주둔한 독일 제8군만 어떻게든 처리하면 순식간에 베를린으로 달려갈 생각을 하면서 단 하나의 역전 기회 만을 엿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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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샤토-티에리 전투

전투 참가자

연합군 공격

베르됭 프랑스 제3군 (3-3-3)

베르됭 프랑스 제4군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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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르뒤크 프랑스 (제9군) (2-3-3)

동맹군 방어

샤토-티에리 독일 제2군 (5-3-3)

전투력 집계 : 동맹군 5=>3(군사격표), 연합군 8(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선언 : 바르르뒤크 +1, 주사위 4, 측면 공격 성공

전투 카드 : 동맹군 철수[56](이벤트, 제거),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2, 연합군 2

전투 피해량 : 동맹군 2, 연합군 3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3

샤토-티에리 독일 제2군 : 손실 3 => 샤토-티에리 독일 (제2군) (3-3-3)

연합군 손실 2

베르됭 프랑스 제3군 (3-3-3) : 손실 2 적용 불가

베르됭 프랑스 제4군 (3-3-3) : 손실 2 적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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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르뒤크 프랑스 (제9군) (2-3-3) : 손실 2 적용 불가

방어자 후퇴 : 1칸, 철수 이벤트 사용 결과 후퇴 1칸으로 유지

공격자 전진 : 1칸, 베르됭 프랑스 제4군 (3-3-3) => 샤토-티에리

이벤트 결과

샤토-티에리 독일 (제2군) (3-3-3) => 스당 독일 제2군 (5-3-3)

제12차 샤토-티에리 전투의 결과 – 연합군 승리, 연합군 의무 공격 마커 없음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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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수복을 위해 베르됭의 수비 병력들을 빼와서 샤토-티에리를 차지하려고 합니다.

동맹군에게 파리로 들어가는 입구는 샤토-티에리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루앙에는 반 쪽이 된 프랑스 군단 하나가 주둔해 있는데, 이 별 것 아닌 군단 하나 때문에

동맹군이 파리로 보급로를 이을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서로 간에 OP, SR로만 1턴부터 계속 극한 운용을 하느라 이벤트를 사용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동맹군의 전쟁 상황이 2 밖에 안됩니다.

전쟁 상황이 4가 되기 전에는 독일 군이 이동을 하여 아미앵에 멈출 수가 없는 특수한 규칙이 있습니다.

사실 연합군이 루앙에 군단을 배치한 것은

결코 이것을 의도한 것이 아니었으나, <- 이건 비밀

샤토-티에리를 점령하고 보니, 동맹군이 거꾸로 멘탈이 나가서…… 허헛~~~

이런 맛에 패스 오브 글로리를 하는 것이군요^^

캉브레 거쳐서 아미앵에 보급로를 이어야 하는데,

칼레나 오스텐트에도 멈출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샤토-티에리의 제어권을 다시 가져와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스당의 방어가 느슨해 지더라도 캉브레로 진출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러면 스당이 뚫려서 코블렌츠를 통해 에센에서 이루어지는 보급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메츠와 스트라스부르의 방어도 매우 허술하여

동맹군 입장에서는 현재 매우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파리는 점령하였으나, 점령의 가치를 회수하지 못한 채, 다음 동맹군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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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3 동맹군

독일 증원[12](이벤트, 제거)

이벤트 효과 : 에센 독일 제10군 (5-3-3), 예비 병력 독일 군단 2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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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전선으로 보낼 병력들을 징집하는 동맹군입니다.

유닛의 절대적인 숫자가 부족하니 전선 유지가 힘들어지는 동맹군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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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4 연합군

벨기에 약탈[13](4OP, 버림)

4OP – 믈링 공격 2, 샤토 공격 1, 오를레앙 공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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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놓칠 수 없죠~

공격만 연속으로 3번 합니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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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파리 수복 전투

전투 참가자

연합군 공격

믈링 프랑스 제5군 (3-3-3)

믈링 프랑스 제104군단 (1-1-4)

믈링 영국 제101군단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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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티에리 프랑스 제4군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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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프랑스 (제103군단) (1-1-4)

동맹군 방어

파리 독일 (제6군) (3-3-3)

전투력 집계 : 동맹군 3(군사격표), 연합군 10(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안함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2, 연합군 1

전투 피해량 : 동맹군 1, 연합군 3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3

파리 독일 (제6군) : 손실 3 => 제거

연합군 손실 1

믈링 프랑스 제5군 (3-3-3) : 손실 없음

믈링 프랑스 제104군단 (1-1-4) : 손실 1 => 믈링 프랑스 (제104군단) (1-1-4)

믈링 영국 제101군단 (2-1-4) : 손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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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토-티에리 프랑스 제4군 (3-3-3) : 손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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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레앙 프랑스 (제103군단) (1-1-4) : 손실 없음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1칸, 믈링 프랑스 제5군 (3-3-3) => 파리 프랑스 제5군 (3-3-3), 파리 제어 승점 -1

제13차 파리 수복 전투의 결과 – 연합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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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은 기다릴 이유가 없이 독일 제6군을 게임에서 영원히 제거해 버립니다.

턴 종료까지는 너무나 긴 시간이기 때문에

재편하여 다시 나올 일말의 가능성조차 완벽히 제거해 버립니다.

보시다시피, 1턴에 완전히 망가진 전선을 어느 정도 복구한 것이 보입니다.

주사위 실패가 나올까봐 3면 공격을 하였는데,

나중에 보니까 오를레앙과 샤토-티에리의 OP 투입은 과도한 것이었습니다.

믈링의 유닛들만 활성화 해서 공격하면 주사위 1만 나와도

충분한데 말이죠......

연합군도 이러한 점에서의 경험 부족은 어쩔 수가 없군요.

2OP를 낭비하였기에, 게임할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후기를 쓸 때에는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2OP 낭비한 것이 5턴까지 진행하는 내내 발목을 잡습니다.

월요일(1-2턴), 화요일(3-5턴) 이틀에 걸쳐 진행하고 목요일에야 2턴의 후기를 작성하는데,

2턴에 연합군이 너무나 많은 실책을 합니다.

사실, 연합군이 1턴 1라운드부터 샤토-티에리에 병력을 주둔시키지 않은 실수를

동맹군이 무리하게 추궁하면서 들어온 것인데,

이에 연합군도 당황하고, 감정적으로 흔들리다보니

2턴까지 굉장히 많은 전략적 악수를 두는 것이 이제야 보입니다.

항상 침착하고 냉철하게 게임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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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4 동맹군

예비군[5](이벤트, 제거)

이벤트 효과 :

리에주 독일 (제5군) (3-3-3) => 리에주 독일 제5군 (5-3-3)

뮐하우젠 독일 (제7군) (3-3-3) => 뮐하우젠 독일 제7군 (5-3-3)

행동 라운드 4 연합군

참호를 파다[12](이벤트, 제거)

이벤트 효과 : 샤토-티에리 참호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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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절대적인 유닛 숫자의 부족으로 전선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금,

빨리 빨리 덱을 압축하고 방어선 구축에 유리한 카드들을 먼저 쓰는 것이 낫다는 판단 하에

연합군이 참호 이벤트를 먼저 사용했습니다.

최우선 방어 지역은 샤토-티에리였고,

여기를 사수해야만 현재 불리한 서부 전선을 현상 유지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미앵 방면은 여전히 동맹군이 낮은 전쟁 상황으로 인해 다가오지를 못하기 때문에

베르됭, 낭시, 샤토-티에리를 뚫을 수 밖에 없고,

베르됭, 낭시는 요새와 참호 때문에 공략이 힘듭니다.

그러면 취약한 곳은 샤토-티에리 밖에 없고, 따라서 참호를 파 가지고 동맹군의 진격을 최대한 늦춰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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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5 동맹군

참호를 파다[6](3OP, 버림)

3OP – 에센 이동 1, 스당 공격 1, 단치히 공격 1 활성화

에센 독일 제10군 (5-3-3) => 아헨 => 코블렌츠 => 메츠

제14차 베르됭 공방전(참호 1단계)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스당 독일 제2군 (5-3-3)

스당 독일 제4군 (5-3-3)

연합군 방어

베르됭 프랑스 제3군 (3-3-3)

베르됭 요새 (3-3-0)

전투력 집계 : 동맹군 10=>8(군사격표), 연합군 6=>9(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1, 연합군 1

전투 피해량 : 동맹군 3, 연합군 3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3

스당 독일 제2군 (5-3-3) : 손실 3 => 스당 독일 (제2군) (3-3-3)

스당 독일 제4군 (5-3-3) : 손실 없음

연합군 손실 3

베르됭 프랑스 제3군 (3-3-3) : 손실 3 => 베르됭 프랑스 (제3군) (2-3-3)

베르됭 요새 (3-3-0) : 손실 없음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없음

제14차 베르됭 공방전의 결과 – 연합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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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참호의 효과를 깨닫게 된 연합군입니다.

독일의 막강 유닛을 상대하려면 참호를 파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은 연합군은 1차세계대전이 왜 참호전의 양상을 띠게 되었는지 다시 한 번 상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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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탄넨베르크 전투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단치히 독일 제8군 (5-3-3)

연합군 방어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군 (3-2-3)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3군단) (0-1-3)

전투력 집계 : 동맹군 5(군사격표), 연합군 3(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폰 프랑수와[3](이벤트), 연합군 플레베[4](이벤트, 제거)

전투 주사위 : 동맹군 5+1, 연합군 4+1

전투 피해량 : 동맹군 5, 연합군 3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3

단치히 독일 제8군 (5-3-3) => 단치히 독일 (제8군) (5-3-3)

연합군 손실 5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군 (3-2-3) : 손실 4 => 재편 가능

예비 병력 러시아 제106군단 (1-1-3) : 손실 없음 =>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6군단 (1-1-3)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5군단 (0-1-3) : 손실 1 => 재편 가능

방어자 후퇴 : 2칸, 탄넨베르크 러시아 제106군단 (1-1-3) => 인스터부르크 => 쾨니히스부르크

공격자 전진 : 단치히 독일 (제8군) (3-3-3) => 탄넨부르크 독일 (제8군) (3-3-3)

제15차 탄넨베르크 전투의 결과 – 동맹군 승리, 동맹군 폰 프랑수와[3] 전투카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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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에러플이 나왔네요…… 깜빡하고 놓쳤습니다. 독일 제8군이 온전한 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후퇴를 하지 않아도 되는데 러시아 군단이 쾨니히스베르크로 후퇴를 합니다. 오늘 5턴까지 진행하고 왔습니다만, 이 에러플 때문에 4턴에 연합군은 어마어마한 손해를 봅니다. 나중에 설명드리겠지만, 이 단순한 탄넨베르크 지역 하나로 인한 동부전선 나비 효과가 장난이 아니군요.

하긴 뭐, 역사적으로도 탄넨베르크 전투에서 독일 제8군에게 러시아 제1군과 제2군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하는데 탄넨베르크 칸을 공격하는 독일 제8군 한정 특수 규칙 Historical House Rule 허용이라고 해도 되겠죠?

오늘 4-5턴 진행할 때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일지를 보면서 하나 하나 정리하니 에러플이 눈에 들어오네요. 정말 에러플 없이 완벽한 플레이를 꿈꿨건만, 초보자 둘에게는 너무 큰 꿈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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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5 연합군

악천후[7](2OP, 버림)

2OP – 웜자 공격 1, 낭시 공격 1 활성화

제16차 프위츠크 전투

전투 참가자

연합군 공격

웜자 러시아 제2군 (3-2-3)

웜자 러시아 제102군단 (1-1-3)

웜자 러시아 제104군단 (1-1-3)

동맹군 방어

프위츠크 독일 제104군단 (2-1-4)

전투력 집계 : 동맹군 2(군단사격표), 연합군 5(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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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상 의문점 4 : 전투 카드는 라운드 당 한번 사용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2턴 5라운드에서 동맹군이 사용했기 때문에 연합군 차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폰 프랑수와는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므로 이전에 사용한 적이 없더라도 이번 전투에서는 동맹군이 방어자 입장에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해석했습니다. 전투 카드에 관한 규칙이 올바로 적용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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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주사위 : 동맹군 4, 연합군 6

전투 피해량 : 동맹군 1, 연합군 5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4

단치히 독일 제104군단 (2-1-4) : 손실 2 => 재편 가능, 손실 3 적용 불가

연합군 손실 1

웜자 러시아 제2군 (3-2-3) : 손실 없음

웜자 러시아 제102군단 (1-1-3) : 손실 1 => 웜자 러시아 (제102군단) (0-1-3)

웜자 러시아 제104군단 (1-1-3) : 손실 없음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1칸, 웜자 러시아 제2군 (3-2-3) => 프위츠크 러시아 제2군 (3-2-3)

웜자 러시아 제104군단 (1-1-3) => 프위츠크 러시아 제104군단 (1-1-3)

제16차 프위츠크 전투의 결과 – 연합군 승리, 동맹군 폰 프랑수와[3] 전투카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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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 상 의문점 5 : 이번 전투에서 동맹군이 패배했지만, 규칙서에는 사용한 전투 카드만 버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동맹군은 이번 전투에서 전투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폰 프랑수와 전투 카드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제대로 규칙을 적용한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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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스트라스부르 전투(참호 1 단계, 요새 3)

전투 참가자

연합군 공격

낭시 프랑스 제1군 (3-3-3)

낭시 프랑스 제2군 (3-3-3)

동맹군 방어

스트라스부르 독일 (제101군단) (1-1-4)

스트라스부르 독일 요새 (3-3-0)

전투력 집계 : 동맹군 4 => 5(군단사격표), 연합군 6 => 5(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6, 연합군 5

전투 피해량 : 동맹군 3, 연합군 4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4

스트라스부르 독일 (제101군단) (1-1-4) : 손실 1 => 재편 가능

스트라스부르 독일 요새 (3-3-0) : 손실 3 => 파괴

연합군 손실 3

낭시 프랑스 제1군 (3-3-3)

낭시 프랑스 제2군 (3-3-3) : 손실 3 => 낭시 프랑스 (제2군) (2-3-3)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1칸, 낭시 프랑스 제1군 (3-3-3) =>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제1군 (3-3-3)

스트라스부르 참호 1단계 제거, 스트라스부르 제어 승점 -1

제17차 스트라스부르 전투의 결과 – 연합군 승리, 동맹군 폰 프랑수와[3] 전투카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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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턴 5라운드에서 연합군의 서부전선 반격은 동맹군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혔습니다.

뮐하우젠에 주둔해 있던 독일 제7군이 아무것도 못해보고 보급 단절이 되었으며,

뮐하우젠에 보급을 연결하려면 메츠의 주둔 군대가 스트라스부르를 공격하여 진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다시 메츠에 축소된 군단 유닛이 하나만 남게되어,

스트라스부르의 악몽이 또다시 6라운드에 재현이 될 것이기에 동맹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독일의 서부전선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입니다.

독일이 너무 막강해서 힘들다 싶었는데, 의외로 게임의 밸런스가 괜찮다는 느낌이 여기서 확 들었습니다.

파리가 점령당할 때만 해도 거의 절망적이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파리도 수복하고 스트라스부르 돌파로 전세의 유리함을 가져오면서,

2턴의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독일 총참모부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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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6 동맹군

무선 통신 감청[2](2OP, 버림)

제18차 베르됭 전투(참호 1 단계, 요새 3)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스당 독일 (제2군) (3-3-3)

스당 독일 제4군 (5-3-3)

연합군 방어

베르됭 프랑스 (제3군) (2-3-3)

베르됭 프랑스 요새 (3-3-0)

전투력 집계 : 동맹군 8 => 5(군사격표), 연합군 5 => 6(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6, 연합군 3

전투 피해량 : 동맹군 5, 연합군 4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4

스당 독일 (제2군) (3-3-3) : 손실 3 => 재편 가능

예비 전력 독일 제106군단 : 손실 1 => 스당 독일 (제106군단) (1-1-4)

스당 독일 제4군 (5-3-3)

연합군 손실 5

베르됭 프랑스 (제3군) (2-3-3) : 손실 3 => 재편 가능

예비 전력 프랑스 제105군단 : 손실 2 => 재편 가능

베르됭 프랑스 요새 (3-3-0) : 손실 없음, 포위됨

방어자 후퇴 : 없음

공격자 전진 : 1칸, 스당 독일 제4군 (5-3-3) => 베르됭 독일 제4군 (5-3-3)

베르됭 참호 1단계 제거, 베르됭 제어 승점 +1

제18차 베르됭 전투의 결과 – 동맹군 승리, 동맹군 폰 프랑수와[3] 전투카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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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베르됭을 잃었지만, 아직 베르됭 요새를 포위 중이고,

독일 2군에게 궤멸적 타격을 입힌 것에 만족합니다.

아직까지는 괜찮은 상황이라 생각합니다만, 이제 결정적인 전투가 스트라스부르에서 벌어집니다.

여기서만 잘 싸우면, 3턴에서는 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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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스트라스부르 전투

전투 참가자

동맹군 공격

메츠 독일 제10군 (5-3-3)

메츠 독일 (제103군단) (1-1-4)

연합군 방어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제1군 (3-3-3)

전투력 집계 : 동맹군 6(군사격표), 연합군 3(군사격표)

측면 공격 시도 불가

전투 카드 : 동맹군 없음, 연합군 없음

전투 주사위 : 동맹군 3, 연합군 3

전투 피해량 : 동맹군 4, 연합군 2

전투 결과

동맹군 손실 2

메츠 독일 제10군 (5-3-3) : 손실 1 적용 불가

메츠 독일 (제103군단) (1-1-4) : 손실 1 => 재편 가능

연합군 손실 4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제1군 (3-3-3) : 손실 3 =>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제1군) (2-3-3)

손실 1 적용 불가

방어자 후퇴 : 2칸, 스트라스부르 프랑스 (제1군) => 낭시 => 바르르뒤크

공격자 전진 : 2칸, 전진안함

제19차 스트라스부르 전투의 결과 – 동맹군 승리, 동맹군 폰 프랑수와[3] 전투카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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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스트라스부르 전투에서 이겼지만, 동맹군이 전진을 못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메츠의 방어 유닛이 전무하여 바르르뒤크의 프랑스 군 유닛이 메츠를 포위하고,

뒤이어 낭시의 프랑스 군 유닛이 메츠를 통과하여 코블렌츠와 아헨을 이어서 제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독일 제7군 하나 살리자고 독일 제4군, 제5군을 헌납하는 꼴이 되어 손실이 더욱 크게 됩니다.

여기서 동맹군은 전진을 하지 않고 메츠를 지키면서 독일 제7군을 희생하는 선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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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라운드 6 연합군

폰 몰트케[9](이벤트, 제거)

이벤트 결과 : 변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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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몰트케를 사용할 타이밍만 보다가 결국 마지막에 사용했습니다.

팔켄하인 카드를 동맹군이 사용한 적이 없으므로 반드시 3턴에 사용할 것입니다.

몰트케는 1턴과 2턴에서만 이벤트 발동이 가능하기에,

지금 발동시키고, 3턴 첫 라운드에 동맹군이 팔켄하인을 이벤트로 사용하면,

3턴을 무조건 먼저 행동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몰트케를 이벤트로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복기를 하면서 생각해보면,

OP로 사용하고 동부전선에서 토른과 단치히를 포위함으로서

독일 제8군의 보급을 끊어야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전략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1OP로 다시 스트라스부르에 병력을 배치함으로서

독일의 보급을 계속 압박해야 했는데, 참 아쉬운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2턴을 진행하면서 느낀 것은 동맹군이나 연합군이나 패스 오브 글로리 게임을 처음 하다 보니,

에러플도 나오고, 전략적 실수도 양 쪽 다 여러 번 합니다.

그러다 보니 미묘하게 밸런스가 맞아 들어가면서 게임의 양상이 더욱 흥미롭게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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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모 페이즈

동맹군 : 느베르 독일 제102군단 (2-1-4) => 재편 가능, 뮐하우젠 독일 제7군 (5-3-3) => 제거, 뮐하우젠 참호 1 단계 제거

연합군 : 생아망 제어, 느베르 제어, 뮐하우젠 제어

4. 공성 페이즈

동맹군 : 베르됭 요새 (3-3-0) 포위 공격 시도, 주사위 6 (-2), 베르됭 요새 파괴, 베르됭 제어 승점 +1

연합군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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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주사위가 나가서 베르됭 요새가 터져 나갔습니다.

지금 2턴이라 요새 포위 공격에 -2 보정이 적용 중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6이 나와야만 베르됭 요새가 파괴되는데 진짜 6이 나와서

동맹군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 합니다.

와...... 주사위가 정말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2턴이었습니다.

3턴 시작부터가 또 완전히 꼬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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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쟁상황 페이즈

승점 10, 동맹군 전쟁 상황 2, 연합군 전쟁 상황 0, 총 전쟁 상황 2

6. 재편 페이즈

동맹군 : 없음, 연합군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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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에 이어, 2턴에는 13번의 전투가 발생하였고

양 쪽 다 처절하게 싸웠습니다.

재편 행동을 아무도 할 수가 없었으며, 동맹군이 증원을 하자, 연합군은 참호로 대응을 합니다.

상호간의 손실 내역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독일 군 유닛 4개가 영구 제거되었습니다.

재편공간에는 다음 유닛이 있습니다.

독일 군 유닛 1개, 군단 5개

오헝 군 유닛 1개, 군단 1개

영국 대원군 유닛 1개와 대원군단 유닛 1개가 영구제거 되었습니다.

재편 공간에는 다음 유닛이 있습니다.

벨기에 군 유닛 1개, 군단 유닛 1개,

러시아 군 유닛 2개, 군단 유닛 1개,

프랑스 군 유닛 2개와 군단 유닛 1개

양측 합쳐서 군 유닛 12개와 군단 10개가 희생되었습니다.

이제 겨우 1914년 9월이 끝났는데 말이죠......

규칙서에 보면, 군 유닛 하나당 30만명 정도, 군단 유닛 하나 당 2-5만명 정도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2달 남짓 동안, 최소한 400만 명 가량의 사상자를 냈군요.

진짜 전쟁이었으면...... 참혹하네요 ㅠㅠ

1차 세계대전 같은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으나,

안타깝지만 인류는 역사를 또다시 반복했죠. 이제는 정말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지금 지구촌 이곳 저곳에서는 한창 전쟁 중이죠......

하여간!!!

다음 턴에는 전황이 또 어떻게 흐를지......

3턴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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