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평일 간단 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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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14 오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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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평일 저녁에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마이 스타 미야비

-일반 룰로 진행한 미야비입니다. 추가 캐릭터중 진 주인공 초대 마이호시가 굉장히 강력한 한판이었네요. 의사의 능력인 추가 턴을 굉장히 잘 사용하더군요. 그래도 역시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매니지먼트 룰을 도입해서 해봐야겠습니다.

몰타의 관문

-항상 기본 재미는 주는 몰타의 관문입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항상 골렘의 활성화 능력인 3액션 추가를 쓰게되는데 이날도 역시 골렘의 3액션 추가를 사용하여 남들보다 1점 더 높이 얻어 승리 할 수 있었네요.^^

더블 미션

-파티파티한 주사위 게임 더블 미션을 오랜만에 즐겼습니다. 저는 캐릭터가 조커임에도 불구하고 주사위 운이 너무 안좋아서 수사 파일만 왕창 먹었네요. 중간중간 만회를 기회를 얻었으나 상대들의 계획 카드에 의해서 무참히 짓눌렸습니다. 마지막 수사 파일을 확인할 때 보니 -3점까지 전부 제가 휩쓸었어요.ㅡㅜ 결국 꼴등을 했지만 신나게 웃으며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엘리시움

-머리가 지끈지끈한 4인플 엘리시움입니다. 역시 4인 엘리시움은 엄청난 눈치싸움이죠. 자칫 방심하다간 바로 깨진 퀘스트를 가져가게 됩니다. 중반부터 레벨3 헤르메스의 링 추가 발동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5라운드까지 엘리시움에 안내리다가 상대의 견제에 의해 결국 엘리시움으로 내리지 못했네요.ㅡㅜ

등급신화 점수도 못받고 계파신화는 전무..!! 아레스도 잘 따라갔으나 아쉽게도 1등의 자리는 놓쳤네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대체 왜 확장 안나오는겨!!

최근엔 주말 풀게임보다 이렇게 평일 저녁에 퇴근후 간단히 즐기는 게임이 더 재미있는 느낌(?)입니다.

그러니 평일 저녁에도 게임을 합시다!!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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