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잡담 (쓸데없는 얘기)
1. 매일매일 보드게임 하고 싶어요!
2. 룰마의 피로감, 권태감
언제쯤이면 룰 설명없이 빠르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을까요? ...주사위 만큼이나 운이 필요한 영역인 거 같아요 ㅎㅎ;
물론 영업은 즐겁지만...나랑 이게임 다시 안해줄 확률이 매우 높아요 ㅎㅎㅎ 이거 재밋었다고, 이번에는 다른 게임하자고 할게 뻔함 ㅠ
3. 남티학 꿀잼
첫플때는 머리에서 쥐가 나는 줄.
지금은 아주 편안 흥미진진 짜릿합니다.
조만간 나온다는 확장도 기대됩니다!
(금 컴포 업글하고 싶은데 좋은거 있나유?)
4. 상코레 꿀잼2
11번가 아마존 할인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거 복잡해보이지만, 해보면 간단합니다. 눈치싸움도 적당히 있어서 좋아유@@
5. 아르낙 2인 협력
우왓! 이거 너무 재밋어요!!!!! 아르낙 팬이라면 무조건 해봐야 합니다! (2번째 확장에 포함되어 있음)
아슬아슬한 난이도 & 소소한 이야기 & 테마 & 동반자와협력 플레이 (매 라운드마다 비둘기 날려서 자원 1개 전달 가능) & 미션 달성도에 따른 해금 요소 등등!
시간이 순삭!
6. 보드게임은 파고들어야 제맛 (그게 중급 난이도의 비티컬쳐 일지라도)
근데 저처럼 반복플레이하면서 다양한 요소를 즐기려는 사람 찾기가 어려워요. 게임은 많고 취향은 다양하고 시간은 없고 ㅠ
7. 한글화는 재밋고 뿌듯합니다.
검수할때마다 실수가 보여서 괴롭지만. 요걸로 돈 벌 수도 없지만. 제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지만.
재밋어요! 2년 전과 비교해보면 한글화 작업 실력도 향상된거 같아서 뿌듯합니다 ㅎㅎ
8. 지인, 가족들과 보드게임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이제 포기했어요 ㅎㅎㅎ 그냥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 재밋게 노는게 나아요.
대학 동기모임, 회사 회식도 잘 안가게 되네요. 그럴 시간에 모임가는게 더 행복합니다.
9. 보드게임 선반으로 이케아 이바르 추천합니다. 좋아요. 굿!
10. 내일은 아딱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