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월) 타임라인을 수업에 적용해봤습니다
타임라인 수업적용!
보드게임 타임라인은 생각보다 인기가 좋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dy
그 중에 한국사 시리즈도 있습니다.
놀이샘에서 협업?같은걸 해서 완성한 게임이라고 하는데
일단 카드라인이라는 게임이 굉장히 단순하고 재밌고
여러가지를 녹여낼 수 있는 게임이라
이걸 수업시간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사실 이건 작년에도 적용을 하는 매년 좋은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http://blog.naver.com/diecard/220703765450
일단 이걸 하기 위해서는 커다란 카드 역할을 하는 그림을 그릴 필요가 있습니다.
단, 타임라인 카드처럼
앞부분과 뒷부분의 그림이 동일하고, 앞부분에는 숫자가 절대 보이지 않도록
뒤에는 연도를 큼직하게 잘 보이게 쓰는 것이 포인트!
그림 자체는 작년이 좀 더 나았던 것 같은데...
반응은 올해가 훨씬 좋았던 것 같네요
어쨌든 열심히 그립니다
앞에 것을 다 하고 똑같은 것을 한 장 더 그려서
붙이는 형식인데, 한장에만 그리면 뒤에가 비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ㅋ
생각보다 좋은 작품들도 많이 나오고
사실 대충 그렸다하더라도 자신이 그린 것으로 게임을 하는게 중요한건데요
정작 본인이 그려도 연도를 구분못할 때 가장 웃긴 장면이 나옵니다.
그린 타임라인을 단원 마무리에 복습으로 활용!
모둠으로 하면 여길까 저길까 여기가 왜 되냐면 하는 식으로 의논도 하는
모습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역시 아주 재밌는 활동이지요
모둠끼리 나와서도 해보고
개인이 나와서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조선 중기부터 조선 후기까지의 내용이라
뒷 부분보다는 오히려 큼직큼직한 연도 구분이 되지만
앞으로 또 하게 되면 쉽지 않겠지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