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1800 혼자서 3인 플레이 테플
아노1800 의 건물들이 2개씩이라서,
3-4인플할 때의 건물짓기에서 다른 상호작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래서 3인플로 테플을 해 봤는데 머리가 지끈지끈;;
어떻게 된게 최근에 한 3개의 게임이 모두 엔딩 조건을 미룰 수가 있다 ;;; 남티그리스의 여행자, 아노1800, 바르셀로나
이 중에서 가장 취향에 맞는 건, 남티그리스의 여행자 인듯 하다!!
아노1800은 처음할 때만 해도, 테크트리 고민하면서 매턴 준비하는 과정이 재밌었는데, 어느 덧 3번째 테플만 하다보니, 게다가 3인플로 테플을 했더니 쿨타임이 찬 것 같다~
테크트리 잘 타는 것 보다, 손에 들어오는 시민카드 운빨도 꽤 큰 것 같고 ;;;
그런 랜덤성의 상황을 헤쳐나가는 재미가, 쏠로 테플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셋팅은 세 게임 중에 아노1800이 제일 힘든 것 같다;;
알렉스, 알렉스1, 일렉스2 순이다
알렉스는 선플레이어라서 건물 선점을 잘 했다~
하지만 주민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걸 교역토큰 3개 주는 주민카드 보상으로 메꿔나갔는데, 일꾼 업그레이드를 많이 못해서 탐험카드 보상에서 분리한듯 했다!!
알렉스1은 중간 플레이어라서 처음 플레이는 알렉스와 유사하게 갔으나, 신대륙카드애서 주민카드 삭제하는 카드가 많이 나와서 게임엔딩을 위해서 그쪽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굴렸다~ 덕분에 7점도 받고 5점짜리 주민카드를 완성시킨 결과가 좋았다~ 게임 엔딩을 조절할 수 있는 플레이어라서 탐험카드 조건을 어느정도 맞춰두고 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알렉스2는 초반 건물 선점을 못해서 비효율적인 주민 운용으로 애메했다~!! 주민카드 목표가 대체로 초기 건물에서 나는 자원을 요구하고 있었기에 불리한 조합이었다~!! 초반에 무역선을 많이 지었어여 했는데 크 3점짜리 주민카드 완성 시키는데 건믈은 죄다 남의 건물 써야해서 남 좋은 일만 시켜줬다~
아노1800은 8월 모임에서 하기 전까지 테플은 그만해도 될 것 같다~ 다음엔 남티그리스의 학자들을 테플해볼까 싶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