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테플
오늘은 바르셀로나 테플을 해 봤습니다~
가족들 모두 각자 놀고 있지만 모임에는 나갈 수 없는 주말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혼자 테플해봤네요~~
일단 셋팅 연습만 3번 했네요~
주중에 셋팅만 연습 1회하고 밤이 늦어서 접었고,
오늘은 집에서 셋팅 1번,
아이들 셔틀해주고 미플즈 들려서 셋팅 1번 더 해봤네요~
컴포가 많아서 그렇지 셋팅은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다음주에 모임에서 다른 룰마님 모시고 바르셀로나 할 예정인데, 개인보드 셋팅은 혼자할 수 있겠네요 ㅎㅎ
아이들 주말 학원 마치고 집에와서 본격적인 테플을 했습니다!! 처음엔 각 행동의 잔룰이 기억이 안나서 룰북을 몇번을 다시 펼쳐보곤 했네요 ㅎㅎㅎ
룰북 마지막 페이지는 개인별로 참조할 수 있게 복사해 놓는게 좋을듯 하네요!!
누가 이거 요약표 좀 만들어 주시면 좋을텐데요 ㅎㅎ
첫번째 라운드에는 "파란색" 두번째 라운드에는 "보라색" 마지막엔 "파란색"이 앞서 나갔네요 ㅎㅎ
첫번째 라운드에 파란색 플레이어가 (트램이동하기) 하면서 자갈타일 놓기를 여러회 진행했던 것이 좋은 수 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 놓기)할 때 내가 건설할 수 있는 건물과 상대가 건설할 수 있는 건물, 시민트랙 상태 등을 고려하느라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1라운드가 끝나고, 세르다 트랙 x회수 만큼 세르다 점수가 계산되는데 이때 세르다 트랙의 무서움이 느껴지네요 ㅎㅎ
2라운드에는 좁은 길놓기를 통해 점수가 빵빵 터져서 보라색이 앞서 가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3라운드에 보라색이 모더니즘 타일을 가져오는 행동을 위해 건물 짓기를 포기 했더니, 파란색이 건물 짓기로 점수가 빵빵 터지네요 ;;
애초에 파란색 플레이어가 자갈 타일도 미리 옮겨놓고 트램 이동도 적극적으로 했더니 점수 누적이 꽤 좋네요 ㅎㅎ
점수대가 참 크네요 !!
점수마크가 300도 있고 하더니 다 이유가 있네요 ㅎㅎㅎ
근데 첫 테플 느낌은 "뭔가 마지막에 운빨 영향이 크다!!" 입니다. 치열하게 고민해서 이긴 것 보다 운빨로 2-30점 더 먹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이게 진짜 그런 건지는 2-3회 플레이해 보고 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다음주 모임에서 4인플이 매우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