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콘 "끄적끄적 유적단" 작가존 2일차 후기
안녕하세요. 라이트게임에 미친자 드로우입니다.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보드게임콘 작가존에 '끄적끄적 유적단'과 '끄적끄적 해적단'을 갖고 참여했습니다.
2일차 부스 사진은 없어서 1일차 부스사진으로 작게나마 대체해봅니다.
확실히 토요일보다는 방문객이 적었던 터라 부스도 한가했습니다. 다만, 방문객이 몰릴 때는 또 갑자기 몰려서 몇몇분들은 체험하지 못하고 돌아가셔야 했네요.
제가 혼자 부스의 모든 일을 해결하다보니 혼자찾아오신 손님들과 같이 게임을 하지 못하는 등 응대가 매끄럽지 못했습니다.
오셨다가 그냥 돌아간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특히 첫 날 유적단을 하러 두 번이나 오셨던 헛걸음하셨던 분께 더더 죄송합니다.)
이번 작가존 참여의 미션중 하나는 바로바로 최대한 많은 분들께 '끄적끄적 해적단 체험시트' 나눠드리기 였는데 그래도 450장 이상 나눠드린 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가져가신 분들 중에 체험해보신 분이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그래도 한 분이라도 해보셨기를 바라며!)
체험시트 하는 방법은 보드라이프와 끄해단 커뮤니티(개인블로그)에 최대한 빠르게 업로드할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이번 콘에서 끄적끄적 해적단을 무료배송으로 판매했습니다.
혹시 보실지 모르겠지만 구매하셨던 분들 택배는 오늘 저녁에 접수하였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늦어도 목요일에는 도착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구매 감사드립니다.
끄해단은 당분간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체험시트다운로드 및 끄적끄적 해적단 구매페이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tLJspXO3KpKk-Pg--QwjP-m6f7NnDAFP-wkzaJ7rmjbJCKQ/viewform
두번째날은 다행히 끄적끄적 유적단 체험 후 사진을 찍어놓았습니다. (구겨진 휴지는 잊어주세요.)
PNP공모전에 냈던 끄유단과 비교해보면
2인 전용 맵이 4인 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 
개인시트에 박아놓았던 동료를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지속동료는 로보트로 일회동료는 전문가카드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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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장의 의뢰도 따로 카드로 만들어서 랜덤하게 변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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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명의 플레이어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고유의 능력도 있어요. (물론 밸런스는 안맞습니다.)
왼쪽부터 미아오, 바크, 레몬, 핍입니다.
게임은 아직 개발중 프로토타입이라서 좀더 다듬어야 하겠지만 다행히 중간에 중단되진 않았습니다.
테스트해주신 방문객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후기라기보다는 게임소개가 되어버렸네요.
이번 콘때 제 부스에 방문해주셨던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또 만나뵐 수 있길 바라면서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