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쳐가 없는 게임은 사지 않는다 - 도르맘무
아홉시 이십분부터 벌써 줄이 저 정도...
10시 거의 다 됐을땐 이 줄이 옆으로 두 줄 더 생겼습니다.
그래도 결제 안하고 바로 들어가다 보니 10시 2분만에 순식간에 들어갔네
딱히 카드나 토큰만 쓰는 일반 보드게임은 관심이 없어서 매장 돌아만 봤는데 좀비 갤럭투스 박력 쩔더군요
보드엠 사전예약 판매로 완판된 물건이라 전시만 하고 실제 판매는 안 해서 아쉽
데바데 보겜 컬렉터스 에디션이랑 일반판 현장판매도 하던데
게임은 재밌어보이는데 5명 모아서 겜할 자신이 없어서 패스
너스랑 군단 코스플레이어도 있었는데 퀄 쩔
그나마 미니어쳐 존재하던 게임들
기묘한 이야기 이건 아캄호러 간략판 정도? 같습니
언매치드
잘은 모르지만 뭐 랩터랑 이소룡이랑 싸우고 그러던것 같던데 뭐 새 확장판 나왔나보네요
오늘 방문의 목적 빛빛코어 부스
마블 상품 전부 들고와서 현장판매 하시던데 진짜 아쉽게 샹치, 실버세이블 박스는 직전날 품절되버리는 바람에 없었습니다.
싸장님이 멋지게 도색하신 미니어쳐들
워해머 골든데몬 선정도 되신 프로페인터 길로틴님이 칠한 타노스와 블랙오더들
멋집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아스가르드 전사들과 와칸다
실버세이블 저 영롱한 걸 가졌어야 했는데...
남는 테이블에서 간지폭풍님과 빡겜 한판 했습니다.
소비에트 슈퍼솔져들이 하이드라 잔당들 무찌르는데 성공
또다시 인민의 당은 승리하였다.
오늘의 지름
하비코어에서 도르맘무랑 마블 주사위 한 세트 사고 조카 선물로 코보게에서 40% 할인 하길래 투석기로 성벽 부수는 보드게임 하나 샀습니다.
도르맘무 바로 조립하고 프라이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