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정리, 그리고 리프와 리프 간단 후기

S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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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9 오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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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앗

바르셀로나~

박스도 예쁘고~

컬러풀 하고~

트램들은 스티커 붙여놓으니까 너무 귀여워요~

귀여운 트램~

집에 있던 통에 넣으니까 딱이에요

동그란 토큰 통이 조금 커서 아쉽지만... 우선 있는대로 다 집어넣었습니다

맵도 아직 안 펼쳐보았지만... 분명 재미있을 것...!

요즘 뉴진스 하니가 부른 "푸른 산호초" 무대에 푹 빠져있는데 또 그런 분 안 계신가요? ㅎㅎㅎ

너무 산뜻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입니다 :)

해서 이번에 구매한 리프~ 와 이미 있던 리프~를 꺼내봤습니다. 리프와 리프!

리프(Reef) & 리프(Leaf)

아쉽게도 푸른 색은 없네요! 하지만 색도 쨍하고 모양도 달라서 구분하기 아주 좋습니다.

제한된 칸 안에서 열심히 쌓고 주변의 산호초와 배치 모양을 맞춰서 점수를 받는 것은 하모니즈와 약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최대 4층까지 쌓아나갑니다.

행동도 아주 쉽습니다.

1. 카드를 가져온다 (더미에서 가져오면 깔린 세 장 중 점수가 낮은 카드에 1점 토큰을 올려놓음.)

2. 카드를 사용한다 (산호초를 가져오고, 보드에 해당 패턴이 있으면 점수 받기)

둘 중 하나를 해가며 간단한 룰들을 따라서 플레이 하면 되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어르신들도 보드게임 초보도 금방 배우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드를 내면 위의 그림의 산호초는 가져와서 쌓고,

아래 그림은 즉시 내 보드 위에 해당되는 배치가 있으면 그 수만큼 카드에 써있는 점수를 곱해서 얻습니다.

최대 4장까지 손에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어떤 카드를 먼저 써서 산호초를 쌓고 어떤 카드를 나중에 써서 조금이라도 점수를 더 얻을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상대 편을 봐가면서 견제를 하기도 하지만 스타일에 따라 저의 경우는 결국 자기가 필요한 것을 가져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종류의 산호초가 떨어지면 해당 라운드까지 진행하고 종료,

미션 카드 더미가 바닥나면 즉시 종료!

저희는 산호초가 바닥나서 게임이 끝났습니다.

지고 있는듯 했으나 5점짜리 패턴을 3~4번 만들어서 한 번에 15점, 20점을 가져오기도 하며 결국 승리해버렸습니다.

알파카(룸메이트)의 소감: 소감은 Cow Go...

간단하지만 뇌를 빼고 하면 안된다...

잠시 알파카의 눈물을 닦아주고 오겠습니다.

...

리프(Leaf)는 예전에 했던 사진입니다

리프 리프~

알파카가 자주 해주려고 하지는 않지만 제가 넘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내용은 예전 글에 있습니당 >_<

가을이 오면~

놀러 가야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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