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회사가 너무 무책임 한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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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11:36

이미 몇명 분들의 글이 보이는데 또 이런 글로 피로하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로터스X로그사 펀딩 후원으로 50만원 넘게 입금 해놓은 사람 중 한 사람으로 걱정이 많군요.

뭐 늦어질 수는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깐요...

그러나 소통의 측면에서 너무너무 아쉽네요...앞서 몇몇 회사의 실패 경험을 분명히 알텐데....

좁은 바닥에서 회사의 명성이 한번 추락하면 재기가 어렵다는 사실도 충분히 이해 할텐데....

물론 펀딩에서 밝힌 회사의 내부적인 문제도 있고 말하기 어려운 이유도 있겠지만 그건 회사의 사정이고

당연히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진행 사항을 최소1달에 한번 정도 후원자와의 공유하는 문제는 사유가 있어서 못한다는 변명이나, 늦출 수 없는 해당 회사의 필수 불가결한 의무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이미 약속시간을 많이 넘긴 에버X 완전판의 공지는 가뭄에 콩나듯 가끔 올라오기는 하는데 이 회사가 진행하는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공지는 올라 온지 몇백만년 전이더군요...

이건 물건을 먼저 받지도 않고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동의하며 충분히 1년 넘게 기다리면서 선투자 하셨던 고객들에 대한 예의는 분명히 아닌거 같습니다.

문의 : 만약 회사가 너무 태만해서 또는 망해서 프로젝트가 없어지면 후원 했던 후원금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ㅠㅠ

22년 11월, 돈내고 물건 받을 희망고문 하다가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런 걱정까지 해야하는게 너무 짜증 나는 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