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차 보린이 입니다.
안녕하세요! 5개월차 30대 보린이 입니다 ㅎㅎ
드디어 책장 하나를 다 채워서 기분이 너무 좋은데...
딱히 자랑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ㅎㅎ
와이프와 루미큐브를 시작으로 조금씩 보드게임을 알아가다가
스플랜더도 구매해서 해보고, 보드게임카페에서 돌팔이 약장수를 경험한 그 순간! 제 인생에 보드게임은 영혼의 동반자가 되더군요. 그 후 무지성 구매를 시작! 5개월만에 드디어 꽉 채웠네요 ㅎㅎ(와이프도 보드게임을 좋아해서 허락은 무난하네요ㅎㅎ)
이번에 처음 보드게임페스타도 가봤는데 (페스타 같은곳 처음가봄)
너무 기분 좋은 경험도 해보고 ("일에서 벗어난 삶이 이런것인가..."를 느낌)
같이 간 와이프가 약속때문에 일찍 가서 몰래 작은걸로 5개는 더 샀는데 ㅎㅎ 그것도 나름 일탈 같아서 짜릿하더군요.
지금도 구매 후 개봉노플 게임만 10개나 되지만...(주말에 개봉노플 위주 2개씩 하는중)
이것도 중독인지...
일 끝나고 보드라이프 들어와서 좋은 소식 없나 좋은 게임 나왔나 확인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ㅎㅎ(한달 후 미래의 나를 믿는다는 마인드😄👍)
가끔 보드라이프에 글을 읽으면 공감도 되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으신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자주자주 들어오는데, 눈팅을 많이 하고 댓글은 종종 다는데 글은 이번에 처음 써보내요 ㅎㅎ
그리고 궁금한것도 있는데,
버라지, 사자의턱, 위대한로렌초를 구매하고 싶은데, 2인으로 와이프와 둘이 하기에 괜찮을까요?
또, 좀비사이드도 궁금하긴한데, 시리즈 하나만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앞으로 다들 행복하시고 즐거운 보드게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