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리테마 시리즈-6] 팽귄파티, 바퀴벌레 포커, 이리하여 나는 독재자가 되었다
이번 게임은
팽귄파티입니다
팽귄파티는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색 맞춰서 피라미드 쌓는 게임입니다
엄청나게 빠른 룰 설명과는 다르게 하다보면 머리가 복잡해질 수 있는 게임이죠
저는
축구선수 테마를 입혔습니다.
간단한 참조표를 만들어 줍니다.
토트넘에게 흰색을 줬습니다. 꿈의 엔트리를 구성했네요
요새 성적이 아쉬운 홀란드
말이 필요없는 월드클래스 입니다.
축구 + 팽귄파티 스러운 카드 뒷면입니다.
팽귄파티는 총 5가지 색만 있으면 되는데요 저는 총 7가지 팀을 준비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바퀴벌레 포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바퀴벌레 포커는 2~6인이 가능한 블러핑 게임입니다.
잘 보시면 k 리그에 소속된 조현우 선수도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거지만 무관선수인 손흥민 선수
필요한 조커 카드들과, 벌레 왕(트로피) 카드, 참조표도 만들었습니다.
다음 게임은
이리하여 독재자가 되었다 입니다.
4인에서 12인 까지 가능한데 후기나 관련자료가 적은 게임입니다.
차그녀 처럼 카드들을 버리면서 마지막에 남은 카드가 자신의 역할이 되는 게임인데
다른점이라면 랜덤요소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역할(7가지)를 모두 손에 들고 시작하고 비공개로 버리는 과정을 통해
마지막 남은 한 장이 자신의 역할이 되는데
이런 게임 특성상 구성원에 따라 게임의 재미가 널뛰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루토 테마를 입혔습니다.
나루토가 독재자 캐릭터는 아니지만 괜찮은 느낌입니다.
나루토는 오직 혼자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타치는 투표를 한표도 안받으면 승리조건을 만족한 사람을 암살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있지만 모두가 사쿠라를 고르면 다 같이 이기는 역할도 있습니다 "어라? 사쿠라여?"
투표받은걸 표기하기위한 토큰입니다.
투표, 기각 카드, 참조표 등 만들어 줬습니다.
다음 게임은??
사실 팽귄파티는 카드에 숫자가 필요없습니다, 숫자를 넣어서 만들 수 있는 게임이 있죠
바로 시드포커 / 코바야카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