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크 신작들 개봉기
이번 게임마켓에서 발매된 것들을 샀습니다.
칸케리, 타운 66, 주문이 너무 많은 게임 카페편, 오잉크 트럼프카드입니다.
먼저 타운 66부터 보겠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잉크에서 처음으로 1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을 냈습니다.
열면 규칙서랑 타일들이 보입니다.
타일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약간 쿼클같은 느낌으로, 색이 다르고 모양도 다르고 그럽니다.
간단 소개를 봤는데, 게임 규칙도 쿼클처럼 타일 상하좌우로 동일한게 없는 라인에 타일을 놓아야하는 퍼즐게임 느낌인거같더군요.
타일 주머니랑 타일 홀더입니다.
다음은 주문이 너무 많은 게임 카페편입니다.
이 게임은 협력 기억력 게임입니다. 이번 신작중에 제일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열면 규칙서랑 타일이 보이네요.
카드에는 카페 메뉴가 쓰여있습니다.
카페라떼, 카푸치노, 아이스 레몬티, 더블 에스프레소, 말차라떼, 애플파이, 갸또 쇼콜라, 시나몬롤, 글레이즈드 도넛, 구운햄과 치즈 샌드위치, 얼음 뺀 아이스커피
등등.. 오만가지가 있습니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카드를 정해진 장수만큼 공개합니다. 그리고 모두 그걸 다 외우면 됩니다.
그다음에 그 카드들을 섞고 나눠받습니다. 번갈아가며 다른 사람 손에 있는 카드를 하나씩 말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이 말한 카드는 버리면 됩니다.
처음에는 한두개 생각이 나는데, 나중에 손에 카드가 적어지면 생각이 안납니다.
심지어 바나나우유, 바나나셰이크, 바나나머핀 이런식으로 일부러 헷갈리라고 넣은 비슷한 카드가 많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식으로 해서, 레벨을 깨나가면 됩니다. 더마인드처럼 레벨이 올라갈수록 맞춰야하는 카드 장수가 늘어나는 식입니다.
출판사랑 콜라보해서 낸 버거편도 있는데, 그건 나중에 구매하는대로 개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단어가 카페에서 쓰는 말이냐 패스트푸드점에서 쓰는 말이냐 차이입니다)
다음은 오잉크 12주년 기념판 플레잉 카드입니다.
여지껏 낸 게임들(보드게임, 디지털게임)이 모두 그려져 있군요.
다음은 칸케리입니다. 얘는 깡통차기 키트인데.... 통이 약간 자일리톨 통처럼 생겼군요.
깡통차기 키트니까 깡통차기할 때 쓸 도구가 있습니다.
설명서도 있네요.
동봉된 책자에는 깡통차기의 역사같은게 쓰여있네요.
근데 이 키트 가격이 2200엔입니다. 이게 20000원이 넘는다니..? 한 3천원 정도면 될거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