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챔피언스 카드 스탠드 후기

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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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13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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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소소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카드 스탠드를 하나 나눔 받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1개 인데, 프로토타입 제품 한개까지 겸사겸사 받아서.. 2개를 받게되었습니다.

사실 보드게임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스탠드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딱 특성상 깔아 놓는 카드들이 많다보니.. 있긴 있어야 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에 받아가네요 ㅎㅎ

이제 나눔 제공해주신 분은 개인 판매를 위해 홍보겸 후기겸 나눔을 여신 것 같은데,

전혀 어떠한 친분도 없고.. 팔린다고 제가 돌아오는 이득도 없는! 그저 보린이의 후기일 뿐이니.. 편하게 봐주세요!

일단 3D 출력물 이었으며, 다리 고정은 자석 방식을 선택한 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3D 출력물에 대한 경험도 많이 없을 뿐더러.. 출력물 자체의 퀄리티 자체를 아직까지 잘 모르는 저였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괜찮은데?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자석방식이라 들고다닐때 다리하나 부러질 염려도 덜구요

한참 손으로 쓰윽쓰윽 문질로바도 먼지나.. 가루? 같은 건 나오지 않았습니다

요새 참 재미지게 하고고 있는 샌드맨 입니다.

분명 약한거 같은데 정신차려보면 모래 카운터 때문에 가속붙게되는..

신경쓸게 여러모로 많지만 적당한 난이도의 빌런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노에게 지루해지신 뉴비분들은 꼭 샌드맨을..

여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보이듯이 카드 면적의 3분의1로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거기에 2단이라 카드를 더 둘수도 있겠지요

크기 큰것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널럴히 카드도 두고,

체력 게이지도 주사위로 저렇게 둘수 있습니다.

사실 저게 제일 좋았던 것이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체력많은 빌런은 주사위 4~5개도 쓰기에 조금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울트론까지야 충분할 것 같네요

특히 장착 카드 같은 경우에 공격/음모 가산되는 경우가 있는데..

플레이시마다 까먹어서 미스플이 일어나는 것을 저렇게 방지해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참 좋아하하는 베일 오브 이이턴니티도

가운데 판데기 놓지 않고,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점수는 앱을 통해 체크하고..

편리성 하나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곧 나올 점박이에서도 재주넘는 카드? 를 사용하는데

스탠드에 올리면 조금 편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고개 까닥까닥해서 봐야했는데 훨씬 편한것 같습니다..

물론 더 좋은 스탠드들이 많겠지만..

보린이 입장에선 찾아봤을때 기본1만원이 넘어가거나,

카드가 완전히 기대지 못해 휠 염려가 생기더라구요

한판에 5처넌이면, 살짝 가성비 다이소느낌? 으로 본업에 충실한 스탠드 같습니다!

조금 더 구비하면 2인 히어로 용으로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확실히 왜 고인물 보드게이머 선배분들이, 보드게임 수납이라던지, 주변 기기라던지 여러 기기를 활용하시려는지 조금이나마 느끼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분의 스마트스토어 링크를 달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보라 커뮤니에서 광고 같이 보일까봐..
필요하신분만 따로 요청해주시면 링크남기겠사옵니다!

모두 즐거운 보드게임 생활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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