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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이드2 주인공피규어 도색

1,932 조회

2014.06.07 13:55

안녕하세요 낭만너구리입니다.

좀비사이드2는 참 가벼우면서도 어려운 게임인거 같은데요.

이게임을 할때마다 느끼는건

보드판 안에 수두룩히 쌓여있는 피규어들은 꽤 압박감을 주지만 그냥 같은 색상의 피규어들이라

왠지 몰입감이라던가 그런게 부족하다고 늘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마침 연휴를 이용해 큰맘먹고 좀비사이드2 의 피규어 도색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완료된 주인공 6인의 피규어를 올려볼까 합니다 ㅎ;

우선 서페이서 작업만 한상태를 찍으려 했는데...사진을 찌기전에 빌리의 머리를 먼저 칠해버렸네요 ㅜㅜ

지금 보니 와츠는 뒤를 보고 있었네요;;;

여튼 도색전의 단체샷입니다;;

제 여친이 주로 사용하는 빌리 입니다...

정신머리가 없는지라 머리를 도색하다가 사진을 안찍었다는걸 기억했네요;;

이건 도색후 마감제까지 바른 상태입니다.

양손에 든 검과 빨간색 스포티 츄리닝이 인상적이네요 ㅎ

도색을 하고 느낀건데 이아가씨 머리스타일 때문인지 몰라도 이마가 참 넓더군요;;

이번엔 양손에 산탄총은 든 섀넌입니다..

역시 사진을 찍기전에 살색을 칠하고 말았네요 ;;

역시 도색 완료후 사진입니다.

짧은 핫팬츠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무섭게 박박민 머리때문인지 뭔가 사나워 보이네요...

단체샷에서 뒤를 돌고 있던 왓츠입니다

이녀석은 칠하기 전에 다행이 사진을 먼저 찍었네요 ㅎ

도색완료후 사진입니다.

근데 도색을 다하고 보니 손에든 무기가 못박힌 몽둥이가 아니라 야구방망이었네요;;;

이미 칠해버린거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남자케릭에 더 시간을 들이기도 싫었구요 ㅋㅋ

아 역시 피부색을 먼저 칠해버렸네요..

이정도면 정말 바보인거 같기도 합니다...

왠지 오덕이 생각나는 죠슈아 입니다...

점점 넓어져 가는 이마와 튀어나오는 아랫배...

왠지모르게 남같지가 않은 케릭이네요;;

하지만 남자이므로 후딱 도색하고 패스!

네...맞습니다 전 바보예요...

왜 붓을 먼저 댄후에야 사진 생각이 날까요 ㅜㅜ

남케릭중에 그나마 강인해보이는 그린들럭입니다.

인디안계 답게 긴 머리와 근육질의 몸매가 눈에 뜁니다.

팔에 타투를 표현하는게 조금 어려웠네요.

강인함을 나타내듯 허리의 체인과 커다란 전기톱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남자케릭중에 유일하게 정성(?)이 들어갔네요.

이정도면 포기하는게 좋을거 같네요..어찌 살색을 칠하다가 사진생각이 나는지 ㅜㅜ

역시 바보인가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킴 입니다.

왠지 외모나 이름으로보나 한국인일거라고 생각이 되는케릭이죠

깔끔한 커리어우먼의 느낌이 강하네요..

새넌과는 다른 성숙함이 느껴지는 케릭입니다.

하지만 노출이 별로 없어서 FAIL....

마지막으로 단체샷입니다...

피규어 도색을 하면서 느낀건 도색을 하면 게임의 몰입감은 200%늘지만

화려한 색상때문에 자신의 케릭이 헷갈리게 된다는것이지요..

그래서 피규어의 발판은 케릭터 시트지배경과 맞춰서 도색을 했습니다.

자..이제 좀비들이 남았네요.....

이건....

좀더 긴여정이 될거 같습니다 ㅎㅎ;;;

P.S 좀비사이드1 은 시나리오라던지 시나리오라던가 시나리오같은게 번역되서 많이 올라오던데..

좀비사이드2는 시나리오 번역해주실 용자분이 없으신걸까요??

구글로 번역하면서 플레이 하기 너무 힘들어요 ㅜㅜ

허접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연휴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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