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퓨타_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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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TOPICS 를 아시나요?
이번에 방을 정리하다가 8년 전인가...10년전인가...아무튼 대학생때 샀었던 TABLE TOPICS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이게 보드게임의 범주에 들어갈까 잠시 고민하다가 흠...딕싯 같은 것도 있고 해서 왠지 보드게임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올려봅니다.
아실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
언젠간 생길 여자친구를 위해 커플에디션으로 샀었네요(.....아직 한번도 써보지 못해 여태 잊고 있었...ㅠ_ㅠ).
기억엔 페밀리 에디션...무슨 에디션, 무슨 에디션...해서 종류가 다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별거 없습니다. 질문들이 적혀있는 카드를 뽑으면 상대방이 해당 질문에 답변하면 됩니다. .... 이렇게 써놓고 보니 게임이라고도 뭣하네요;;
죄다 영어로 적혀있고 역시 서양 스케일이라 *위에 대한 질문도 있습니다(마스터*이션...이라고 써도 되나요;;;).
먼지가 아직 남아있네요..^^;;
뒷면입니다.
오픈하고 카드를 한장 뽑아봤습니다.
카드의 뒷면입니다.
케이스가 참 고급스럽습니다. 카드는 그냥 두꺼운 종이제질 같네요...역시 한번도 꺼내보지 않아 아주 깨끗합니다.
앞으로도 쓸일이 있을까 싶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애매하긴 한데...해당 사이트와 관련되지 않은 제품이라면(?) 삭제할께요~. 이상 유적발굴 기념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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