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점심 보드게임 모임 후기
회사에서 점심 짜투리 시간 30분을 이용한 보드게임 모임을 시작한 지 어느덧 2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보통은 어떤 게임을 할 지를 먼저 정하고 그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을 모집하게 되는데
이쪽 모임은 보드게임에 대해 아는 분이 적다보니 매일 참가인원 투표를 먼저 하고 그 인원에 맞는 게임을 선택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일 어떤 게임을 플레이할지를 고민하는 게 가장 어렵네요.
인원이 가득 차서 정작 저는 룰마만 하고 게임 플레이를 하지 못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다양한 보드게임을 플레이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좋네요.
아래는 그동안 즐긴 게임들입니다. (사진을 대강 찍어서 게임 제목만 언급합니다)
한 번에 사진 업로드가 20장까지밖에 안 되는 것 같아 플레이한 게임 중 20개만 추려봅니다.
1. 거울 미궁의 드래곤
2. VOGU
3. Rafter Five
4. 일곱빛깔 수국
5. Psylent Phantom
6. 피와 칼날의 백장미
7. 최대한 빠른 검 (ナルハヤのつるぎ)
8. Fisherman
9. Room Share
10. 히든 리더스
11. Wanted Wombat
12. 손바닥 던전
13. 헨젤 또는 그레텔
14. Dropolter
15. Spy Royale
16. The Fashion Game
17. Give me a treasure
18. Comic Creator
19. 탐정이 너무 많다
20. Quickity Pickity
앞으로도 회사 보드게임 모임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