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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23:40

가벼운 보드게임은 몇년전부터 종종 즐겼지만 본격적으로 사들이기(?) 시작한 건 작년 10월이 시작이었습니다.

조예가 깊은 선배님들 글을 읽으며 중고장터를 전전하던 제가 어제 처음으로 신작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사실 관리가 잘된 중고물품을 구매하다 보니 신작을 사는것이 꺼려지기까지 했는데...

당분간은 중고장터 얼씬도 못할 재정파탄 상태라서 이번 구매가 마지막(?) 지름이라는 슬픈 감정이 가득했지만...

택배박스를 여는 순간 미소가 번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대부분 2인플인 현실은 뭐......)

어찌됐든 다시 중고장터를 기웃거릴 그날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아!!! 날이 너무 춥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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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음악을 소재로 한 게임들을 수집하고 싶은 욕구!!!

아침부터 참지못하고 다이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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